학교소식대학엿보기
강원대학교 산림자원학과산림생태계의 개발과 보전, 지속 가능한 산림 육성을 위하여
경기 성복고등학교 1학년 한선하 수습기자  |  hansun1205@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60호]
승인 2016.06.07  16:33: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산림환경과학대학 전경

강원대학교의 산림환경과학대학은 국내 유일의 산림환경분야 단과대학으로, 산림과학부(산림경영학전공, 산림자원학전공, 산림환경보호학전공), 산림응용공학부(산림바이오소재학전공, 제지공학전공), 생태조경디자인학과의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며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전문 임업인을 기르는 산림자원학전공을 소개한다.
 

교육 내용
산림을 구성하고 있는 생물·무생물을 포함하여 산림 내에 존재하는 모든 자원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산림의 효용을 고도로 증강시킬 수 있는 내용을 학습하며, 산림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전문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졸업 후 진로
산림청 및 산하 각 영림서, 임업협동조합, 각도 산림환경연구소, 국립공원관리공단, 도·시·군 산림직 공무원, 환경부 산하의 공무원, 목재회사 및 해외산림개발업체에 진출할 수 있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임업연구원, 임목육종연구소, 각도 산림환경연구소 등의 임업연구직으로 진출할 수도 있다.
또한, 국가임업기술고시 합격 후에는 산림청 및 임업유관기관에서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재학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산림자원학과 14학번 장경주

강원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가 처음으로 진로에 대해 생각하게 된 건 중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집에서 TV를 틀었다가 우연히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게 됐는데, 울창한 숲을 보는 순간 평온했던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 이후로도 큰 나무나 숲을 볼 때면 평소와 다른 설렘을 느끼곤 하는 저를 보면서 ‘아, 내가 이런 쪽에 특별히 더 관심이 있구나.’라는 걸 차츰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생태학이나 환경 분야의 책을 찾아보며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했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엔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학과나 생명공학과, 산림학과 같은 제 관심 분야의 학과들을 살펴봤습니다. 그러던 중 강원대학교에 산림환경과학대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산림학 분야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농과대학 안에 속해있었는데, 강원대학교는 산림 분야에 특화되어있고 보다 전문적으로 그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산림자원학과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가장 제가 원하던 것이어서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무엇인가요?
모든 수업이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지만, 특히 기억나는 수업은 2학년 2학기 때 들었던 ‘식물분류학 및 실습’입니다. 한 번은 실내에서 이론수업, 그 다음 수업은 야외실습을 하는 형식의 수업이었는데, 그 수업을 통해 식물의 잎, 꽃, 줄기 등을 보며 종을 분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야외실습을 할 때면 노트와 연필 한 자루를 든 채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식물을 관찰하고 기록했습니다. 그 과정이 굉장히 재미있었고 지금까지의 수업과는 전혀 다른 형식이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산림자원학과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산림자원학과의 광대한 면적의 학술림은 학생들의 실습장으로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임학(林學)은 이론에 따른 실제가 중요한 분야인 만큼 충분한 실험 기자재를 갖추고 현장 실습 및 실험에도 충실을 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시로 동문 및 전문인을 초청, 특강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임학도로서의 자긍심의 고취는 물론, 졸업 후 진로 결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본 학과 학생들만의 동아리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1994년도부터는 산림자원학과 동창회 장학재단이 설립되어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학과에서 하는 주요 행사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2014 식목행사 기념사진

대표적으로 식목행사, 육림행사가 있습니다. 매년 식목일을 즈음해 열리는 식목행사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나무심기 행사로, 산림과학도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육림행사는 매년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원대학교 구내림의 수목 가지치기, 환경정화 활동, 학내 조경수의 토양 개량 등을 실시합니다.

<밥매거진>을 보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공부라도 잘해야 대학을 골라 갈 수 있는 선택권이 생긴다는 말도 많이 들어보셨겠죠. 하지만 선택권이 생겨도 정작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라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잘못된 학과 선택으로 후회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과에 가게 되면 공부가 즐겁지 않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받기도 힘들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커질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여러분께 무작정 열심히 공부하라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 확실한 목표를 가지긴 힘들어도, 적어도 자신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는 스스로 파악했으면 합니다. 평소에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공부했던 과목에 집중을 해본다든지 생활 속에서 특별히 관심을 가졌던 무언가를 포착해 내기 위해 노력하길 바랍니다.

< 저작권자 © 밥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밥매거진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292, 2층  |  우편번호 : 07308  |  대표전화 : 02-837-0424  |  팩스 : 02-837-041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영등포,라00367   |  발행인 : 최명칠  
Copyright 2011 밥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bo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