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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원고등학교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를 육성하다
인천세원고등학교 1학년 최희주 수습기자  |  a07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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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호]
승인 2016.07.04  14: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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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전경

더 넓은 세상으로의 비상!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곳!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달리고 있는 학생들이 모인 곳! 바로 인천세원고등학교이다. 최적의 환경으로 소문난 세원고에 어떤 매력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두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자.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학교
세원고는 최신식 시설과 깨끗하고 상쾌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학급의 청소는 우리 학생들의 몫이지만 화장실, 복도, 야외정원 등은 민간업체가 맡아주시고 계십니다. 학생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뛰놀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세원고에는 ‘세원정’이라 불리는 연못과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생태학습장이 있습니다. 개교 이래 친환경적인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 계양구청의 지원을 받아 조성한 세원고의 학교숲은 산림청이 뽑은 학교숲 우수모델로 선정(2013년, 전국 149개교 중 11개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학교
세원고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 강합니다. 자신의 외국어 능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외국어 말하기 대회를 비롯하여, 국어·역사·과학 분야와 관련된 논술경시대회 및 논술탐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6개 분야 50여 개 동아리는 학생들이 특기를 개발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원고는 1학년부터 학생마다 맞춤형 입시플랜을 수립하도록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원 학과와 관련된 비교과활동을 에듀팟, 개인 포토폴리오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교내대회 참가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학교
세원고의 총 27개 학급은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돈을 모아 빈민국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인데요. 각 학생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내는 1,200~1,300원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원고는 이 활동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중국어 중점 학교
2015년 진로집중 중국어 중점 학교로 선정된 세원고는 현재 1학년의 한 학급, 2학년의 두 학급을 중국어 중점반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학년 때는 기초를 배우고, 2학년 때는 한국지리, 기술가정 과목 대신 중국어 회화 및 중국어 관련 과목을 배웁니다. 중국어 원어민 강사님이 회화수업을 지도하고, 방과후에는 중국어능력시험 대비반도 운영됩니다. 중국 하남 체험학습 및 홈스테이 등의 프로그램 참여에 있어서는 중국어 반 학생들이 우선으로 기회를 부여받습니다.
동북아시대에 발맞추는 전문가로 성장할 중국어 중점반 학생들! 앞으로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들의 든든한 ‘학부모 폴리스단’

   
▲ 우리들을 지켜주시는 학부모 폴리스단

세원고에는 우리의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학부모 폴리스단’이 계십니다. 학부모 폴리스단은 쉬는 시간, 점심 시간 등에 교내 복도 및 화장실 주변, 구석진 곳 등 취약장소를 순찰하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등하굣길에 학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야간자율학습이 끝난 후면 학부모 폴리스단 분들 덕분에 마음 편히 집에 갈 수 있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개봉날을 기대하게 만드는 드림캡슐

20여 년 후 개봉을 기다리는 ‘Dream Capsule 2035’
꿈과 미래를 향한 출발 드림캡슐 2035! 세원고 정문 쪽 땅속에는 드림캡슐이 묻혀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며, 건강한 공동체의식을 넓혀주기 위해 진행한 행사라고 하는데요. 보관된 것으로는 20년 후 미래설계, 나에게 쓰는 편지, 다짐이나 각오, 목표, 인생이야기 등이 적힌 종이와 미래에 세원고에 유산이 되거나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물품 등이 있다고 합니다. 행사를 진행하셨던 김석태 당시 교장선생님께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세우고, 지금의 모습과 20년 후에 성취할 목표를 성찰하는 일은 자신의 삶을 한 단계 성숙하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2035년 3월 1일 본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개봉식!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고 원하는 일 모두 이뤄내길 바라며 기자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살펴보자, 세원고의 꽃동아리 YUPAD
YUPAD는 ‘세원고 문과 탑 동아리’, ‘꽃 동아리’라고 불리는데요. 기자는 동아리 활동을 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신입부원이라 아직 많은 것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동아리 활동을 세세하게 듣고자 부장 언니(2학년 조하진)와 차장 언니(2학년 박예지)께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YUPAD는 어떤 동아리인가요?

   
▲ YUPAD 차장 박예지

박예지 차장(이하 박): YUPAD는 Youth United Politics And Diplomacy의 약자로 전국청소년정치외교연합을 뜻하며, 정치외교 분야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이 모여 창설한 전국 규모의 동아리입니다. 전국 약 60개 학교에 있으며, 누적회원 4,000명 이상(현 활동인원 8, 9기 예상 약 900명 이상)으로 국내 최대라고 자부할 수 있는 전국연합동아리입니다. 단순한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고 있으며, 심도 높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원고 YUPAD는 현재 8기 10명, 9기 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문스크랩과 논평을 통한 온라인 활동을 기반으로, 교내캠페인, 토론, 스피치, PPT발표, 현장학습 등 정치외교 및 시사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며, 인천유니언에 소속된 다른 학교들과 활동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매번 활동일지를 작성하여 생기부에 알차게! 적어 넣을 수 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가장 유익했고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 YUPAD 부장 조하진

조하진 부장(이하 조): 유익한 점은 열 손가락에 다 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굳이 하나를 고르자면 ‘토론’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론으로 인해 관심 갖지 않고 스쳐지나갔던 이슈를 다시 한 번 보게 될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의견을 모아 반론도 해보고 보충도 해주는 과정을 거치다보면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3개월마다 열리는 YUPAD 전국총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우리 학교 YUPAD의 부족한 점들을 다른 학교와 교류하며 보충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학교 밖의 다른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기에 어떠한 이야기를 해도 잘 통한다는 점이 좋습니다.


YUPAD만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조: 너무 무겁고 지루하지만은 않은 정치외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통 고등학생들이 정치외교라는 네 글자를 들으면 ‘무겁겠다’, ‘어렵겠다’, ‘재미없을 것 같아’라고 말하지만 YUPAD에서 하는 정치외교는 고등학생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하기 때문에 고등학생들도 충분히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박: 시각을 확대하고 세상을 길게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나간 선배들로부터 후원, 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고, 인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 YUPAD의 토론활동 모습

세원고 YUPAD 부원들에게 부탁하는 점이나 칭찬해 주고 싶은 점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조: 지금도 너무나도 열심히 잘해주고 있어서 매우 고맙고 행복해요. 언제나 항상 말하듯이 신문스크랩 및 논평 밀리지 않기, 논평 규칙 잘 맞추기 이 두 가지만 잘 지켜주세요. YCE 대회(YUPAD Competitive Exhibition, 회원들의 연간 활동결과를 심사하는 경연대회)에서 부디 3등 안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얘들아 파이팅!

박: 작년 7기 선배님들께서 동아리에 대한 열정이 정말 많으셨어요. 우리 8기들도 그 열정을 이어받아 후배들을 잘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가장 많이 생각하고 있답니다. 지금 선후배 사이가 좋아서 행복해요.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평소에 관심 있는 이슈에 대해 문제점이나 자신의 생각을 말로는 잘 표현할 수 있는데, 막상 동아리에서 심도있게 활동을 하게 되면 자료를 조사하는 등의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게 돼요. 하지만 이런 어려움이 있어도 거기서 멈추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만나보자, 세원고의 인기 만점 박종서 선생님
1학년 수련회에서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로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하신 이후 날로 높은 인기를 얻고 계신 박종서 선생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 박종서 선생님과 학생들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는 박종서입니다. 중학교에서만 근무하다가 처음 여고로 오게 되어 긴장도 되고 설렘도 있어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와서 사투리를 구사하는데 그게 인천에선 더 메리트가 있는 것 같아 굳이 바꾸려고 하고 있진 않습니다.


선생님의 고등학생 시절은 어떠했나요?
빨리 벗어나고 싶었고, 여러 가지 면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이켜보면 그 시절에만 할 수 있었던 추억들이 있어요. 야자시간에 몰래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무서운 선생님 목소리 흉내 내서 복도 전층을 긴장감 넘치게 만들고……. 할 때마다 속아주는 친구들 때문에 정말 재미있었죠. 담임선생님이랑 야영도 하고, 선생님 댁에 놀러가서 자기도 하고, 소풍, 수학여행 등 즐거운 추억들이 많네요. 늘 친구들과 함께 했기에 힘든 시간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좋은 선생님은 무엇인지, 또 앞으로 학생들에게 어떤 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말씀해 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선생님은 교과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이고, 학생들과 소통이 잘 되는 선생님입니다. 많은 대화와 교류를 통해 학생들과 간격을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잘 전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위와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선생님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가 항상 드는 생각이 있는데, ‘학교’라는 곳에서 정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수업을 통해 알지 못했던 내용을 배워가고, ‘제2의 나’라고 말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들과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스승과 제자와의 연도 쌓아간다. 비록, 경쟁을 하며 성적이라는 숫자에 치이기도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옆에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친구를 경쟁자로 생각하며 한 번뿐인 고등학교 생활을 아프게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 학교생활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모두 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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