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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순위로 뉴스를 말하다 - 10월호
서울 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톡.톡.톡'  |  fuwa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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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호]
승인 2016.10.06  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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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여러 가지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 여러분은 어떤 일들이 기억에 남나요? 그리고 그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여러분도 자신만의 순위를 매겨보며,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갖고 함께 생각해 봐요.
 

   



1위 북한의 핵실험 강행
북한이 9월 9일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실험의 규모는 4차 핵실험보다 2배 더 강력해진 10kt(킬로톤) 위력으로 추정된다. 만약이지만, 이 폭탄이 서울에 터진다면 최소 24만 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한다. 북한이 지금처럼 핵실험을 계속 진행한다면 세계정세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핵실험을 멈추지 않는다면 다른 나라들도 도발을 막기 위해 무력을 쓸 것이고, 결국 이는 또 다른 전쟁으로 발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북한이 핵실험을 멈추고 세계 평화에 협조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더 이상 우리를 불안에 떨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 서울 정신여자고등학교 1학년 허예인

 

2위 이번에도 가만히 있으라고? 경주 지진 발생
지난 9월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인근에서 규모 5.8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1980년 규모 5.3의 지진 이후 36년 만의 대형지진이다. 이어 며칠 뒤에도 다시 지진이 발생하여 많은 국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몇몇 학교에서는 야자를 하고 있던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에 마찰이 일어나기도 했다. 교실에 있으라는 선생님들과 신속히 대피를 해야 한다는 학생들의 의견이 충돌한 것이다. 이러한 소식에 사람들은 몇 년 전 참사를 떠올리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국민들을 위한 지진 안전 대책과 이번 지진 피해에 대한 복구가 절실히 필요하다.

- 서울 정신여자고등학교 1학년 최정윤

 

3위 일본의 10억 엔 송금
일본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 재단에 10억 엔을 송금했다. 그러나 그 10억 엔은 아픈 전쟁의 역사를 가슴에 새긴 채 매일을 고달프게 살아가고 계시는 할머니들의 상처를 결코 덮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일제의 잔혹한 위안부 사건에 대해 모르지 않을 것이다. 일본의 공식적인 사죄를 받아내는 것은 아마 끝이 보이지 않는 마라톤과 같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철저히 전쟁의 피해자라고 인식해야 한다. 과거의 일본정부와 현 일본정부, 그리고 미래의 일본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감추려고 할수록 우리 청소년들은 일제의 야만적이고 부도덕한 면을 널리 알려야 한다.

- 서울 한영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윤정선

 

4위 갤럭시 노트 7의 리콜 조치
터졌다. 갤럭시 노트 7의 이야기이다. 출시했을 때 한 번 터졌고, 성공이라 확신했을 때 또 한 번 터졌다. 출시했을 때는 인기가 터졌다. 소비자들은 갤럭시 노트 7을 사겠다고 난리였다. 두 번째는 정말로 물건이 폭발해 터졌다. 마치 이카로스가 가장 높이 날았을 때 추락한 것과 같은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7의 배터리가 터지는 신고가 자주 접수되자 해당 모델을 리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삼성이 고객들에게 믿음을 확실하게 심어주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글로벌 선두기업이 불량제품을 판매한 문제 사건으로 칭찬할 일이 아니라고 하기도 한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 서울 세륜중학교 2학년 박우빈

 

5위 어떤 한가위를 보내셨습니까?
올해 추석연휴는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있어 주말을 포함해 연휴가 총 5일이 되었다. 몇몇 학교와 회사에서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재량휴교 및 휴업을 하여 총 9일간의 휴일을 보내는 이들도 있었다. 뉴스에서는 이번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국내외로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해가 거듭할수록 추석이 명절로써의 개념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쉴 수 있는 휴가의 개념으로 인식되는 것 같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가 훼손된다는 우려도 있지만,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추억을 쌓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와 같은 모습도 새로운 추석의 형태가 아닐까 생각한다.

-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1학년 송혜인

 

   

6위 SNS에서 단연 화제! 슈퍼문 보고 소원 비세요
2014년 우리를 찾아온 러버덕의 뒤를 이어 2년 만에 찾아온 것은 바로 슈퍼문! 원래 슈퍼문은 달이 지구 주위를 공전하다가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보름달이 뜰 경우 평소보다 더 밝고 크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슈퍼문은 석촌호수에 띄워진 공공미술 작품이다.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공공미술작가 그룹 ‘프렌즈 위드 유’가 만든 것으로,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한국 정서에 착안했다. 지름이 20m에 달하는 이 초대형 보름달 조형물은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수능 50일 전인 28일에는 금빛을 내는 ‘골드문’이 되어 수험생들의 소원을 들어줄 예정에 있다. 간절한 소원이 있는 사람들은 평온하고 귀여운 모습의 이 수퍼문을 보러 가보는 것 어떨까?

- 서울 송파중학교 1학년 송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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