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전시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 / <대전 국제포토저널리즘展>
신유미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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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호]
승인 2016.11.07  17: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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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
- 밀레의 꿈, 고흐의 열정

   
밀레 <이삭 줍기> ⓒ RMN-Grand PalaisMusee d'Orsay - GNC media, 2016

한불수교 130주년, 오르세미술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이 개최됐다.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줍기>와 빈센트 반 고흐의 <정오의 휴식>을 포함하여 오르세미술관을 대표하는 작품 130여 점이 공개된다.

전시는 서양 미술계에서 특히 풍요로웠던 19세기에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던 주요 예술 사조들을 크게 5개의 주제로 구분하여 소개한 다. ‘낭만주의와 고전주의’, ‘아카데미즘과 사실주의’, ‘인상주의와 자연주의’, ‘상징주의와 절충주의’, ‘20세기 현대 예술의 다양한 원천’으로 섹션을 구성했다.

19세기를 빛낸 회화와 함께, 독자적인 역사를 구축하고 있는 데생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는 밀레가 남긴 19세기 최고의 걸작 <이삭줍기>가 탄생하게 되는 과정이 담긴 진귀한 데생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회화를 비롯한 모든 예술의 출발이 데생으로부터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밀레와 고흐의 관계도 살펴볼 수 있다. 밀레를 최고의 화가로 손꼽았던 고흐는 실제 밀레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 <정오의 휴식>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삭 줍기> 진품은 과거 한국에서 한 차례 전시된 적이 있으나, <정오의 휴식> 진품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전시정보

기간: 2016년 10월 29일~2017년 3월 5일

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오전 11시~오후 8시(3월)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

입장료: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홈페이지: www.sac.or.kr


 

전시 <대전 국제포토저널리즘展>
- 지구촌 현장을 담다

   
ⓒ Daniel Berehalak, The New York Times

6개국 11명의 기자가 전 세계 취재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오늘 비극의 기록... 내일 희망을 그린다’는 부제가 붙은 이번 전시에서는 2014년 서아프리카 일대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에볼라 전염병을 취재 보도해 2015년 퓰리처 사진상을 수상한 다니엘 베레훌락 기자의 작품을 비롯해 250여 점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데이비드 더글러스 던컨의 한국전쟁 사진 30점도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개됐다. 그는 한국전쟁 당시 미 해병대와 함께 라이프지 기자로 종군했으며, 금세기 최고의 전쟁사진 작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외 전시된 사진에는 시리아 내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종교분쟁, IS의 폭력에 맞선 야지디족 여성, 정정불안과 테러에 시달리는 아프가니스탄 등 비극의 현장이 담겨있다.

또한, 김정은 국방위원장 등장 이후 북한의 내밀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비롯해, 최근 월드컵과 올림픽 등 거대 스포츠 행사를 치른 브라질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빈곤과 질곡을 기록한 사진들도
선보인다.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대전을 찾은 작가들의 강연, 작가 동반촬영 및 포트폴리오 리뷰행사 등을 진행하며, 눈높이 도슨트, 나도 사진기자, 종이카메라 만들기 등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정보

기간: 2016년 10월 20일~2017년 1월 20일

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장소: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옛 충남도청사)

입장료: 성인 12,000원/ 대학생 10,000원/ 초·중·고 8,000원

홈페이지: www.daejeonpho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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