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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가결에도 분노한 민중
목일중학교 3학년 이현석 기자  |  제2기 양천구 청소년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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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호]
승인 2017.01.05  17: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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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0일, 7차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100m 부근 앞까지 행진을 했다. 전날 9일 朴 대통령의 국회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촛불시위 참가자의 인원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날 서울 집회 참여 인원은 주최 측 추산 80만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6차 촛불시위 보다는 집회참가자가 절반 이상 감소했지만 주최 측은 朴 대통령이 스스로 즉각 퇴진할 때까지 촛불집회를 계속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 100만 명 안팎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운동과 효자동, 삼성동 등 헌법 재판소 일대를 행진했다. 이날 박사모는 촛불 시위대의 행진코스에 진출하여 양측이 한때 충돌하기도 했으나, 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날 경찰은 박사모(정광용 회장) 회원들을 경북궁역으로 이동시켜 귀가 조치를 취했다.


일주일 후 12월 17일에는 법원이 헌재 앞 100m까지 행진을 허용한 가운데 8차 집회가 열렸고, 참가자들은 하루빨리 탄핵 심판을 인용했으면 한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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