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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 ‘혼자’
신원중학교 2학년 김윤진 기자  |  제2기 양천구 청소년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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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호]
승인 2017.02.05  02: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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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현재 대한민국을 잘 나타내는 단어이다. 최근 사람들의 입에서 많이 나오는 신조어 중 ‘혼○족’ 이라는 단어가 많다. 혼자 노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을 뜻하는 혼놀족,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들을 일컫는 혼밥족, 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말하는 혼술족. 모두 혼자 무엇을 하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 동향 2015’에 따르면 15세 이상의 우리나라 사람 중 56.8%가 ‘혼자 여가를 즐기는 걸 선호 한다’고 답했다. ‘친구들과 어울려 여가를 즐긴다’는 사람이 8.3%인 것과 비교해 보면 약 7배나 높은 수치이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약 520만 가구로 점점 그 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예전 우리나라에서 ‘혼자’는 외로움, 결핍, 부적응과 같은 이미지로 해석되었지만 최근에는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에게만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혼족’을 겨냥한 많은 제품과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리마다 칸막이가 쳐있는 1인 식당, 1인 전용 노래방, 1인용 밥솥 등 다양한 1인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타인을 신경 쓸 겨를도 없이 바쁜 현대인들의 삶은 혼족 문화를 단순히 트렌드에서 그치게 하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사회 패러다임이 되게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혼자’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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