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창신간도서
『어느 날 작가가 되었습니다』
신유미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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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호]
승인 2017.03.07  16: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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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넷 하위징, 탐, 10,000원

사람들의 가슴속엔 이야기가 하나씩 숨어 있지만, 이를 끄집어내 글로 써 내려가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첫 문장을 좀 더 쉽게 완성할 수 있을지, 글을 잘 쓸 수 있을지 고민이 끊이질 않는다. 만약 그럴 때 옆집에 유명 작가가 산다면?

책은 어렸을 적 엄마를 잃은 열세 살 소녀 ‘카팅카’의 성장 소설이자, 그의 옆집에 사는 작가 ‘린다 아줌마’가 가르쳐 주는 글쓰기 실용서이다.

용기 내어 옆집 문을 두드린 카팅카에게 아줌마는 이야기 시작 법, 독자에게 수수께끼를 남겨 두는 방법, 등장인물 묘사와 내적 갈등 등을 꼼꼼하게 일러 준다. 머릿속에 맴돌던 이야기가 종이로 옮겨지고, 둘은 특별한 관계를 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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