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전시<마츠모토 레이지 은하철도999展> /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 평화와 정의>
신유미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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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호]
승인 2017.04.07  1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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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마츠모토 레이지 은하철도999展> 
- 40주년 맞아 직필원고 최초 공개 - 

 

   


만화 <은하철도 999> 발표 40주년을 맞아 작가 ‘마츠모토 레이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은하철도 999>의 탄생과정을 알 수 있는 스토리보드, 주인공 ‘메텔’과 ‘철이’를 테마로 한 다양한 원화, 무엇보다 현재까지 공개 되지 않았던 작가의 직필원고를 최초로 공개한다. 


전시에서는 오리지널 직필원고를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와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V와 영화의 애니메이션용 셀화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은하철도 999> 작품 외에도 <캡틴 하록>, <천년여왕>, <사나이 오이동>, <우주전함 야마토> 등의 작품들도 초청 전시된다.


마츠모토 레이지는 ‘미래의 만화가가 되고 싶거나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장하고 있는 직필원고들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전시의도를 밝혔다.


<은하철도 999>는 인간 철이가 우주열차를 타고 자신의 엄마를 닮은 메텔과 여행을 떠나는, 서기 2221년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만화에 나오는 ‘메가로폴리스’는 영원한 생명인 기계의 몸을 가진 부유층만이 향유하는 도시이다. ‘알파고의 시대, 진정 인간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마츠모토 레이지는 40여 년 전 이러한 질문을 먼저 깊이 고민했다.


전시장에는 라이트 보드를 통해 작가의 대표작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캐릭터 피규어, 작품집, 작가의 어린 시절 성장과정도 볼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는 메텔 역의 성우 송도영이 맡았다.

 

전시정보

기간: 2017년 3월 18일~2017년 5월 1일
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입장료: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홈페이지: www.sac.or.kr

 

 

전시  <위대한 낙서 셰퍼드 페어리 전 : 평화와 정의> 
- 그라피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라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파피티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의 단독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전시는 일러스트, 페인팅, 스텐실, 실크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그라피티 작품 290여 점을 통해, 낙서 정도의 하위문화로 취급되었던 그라피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셰퍼드 페어리는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의 ‘현상학’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물음을 제시했던 ‘OBEY GIANT’ 캠페인과 2008년 미국 대선 후보 버락 오바마의 얼굴이 그려진 ‘HOPE 포스터’로 유명한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6년 12월 9일부터 올해 3월 12일까지 진행됐던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의 후속 전시이다. 기존 전시가 수십 년간 지속된 팝아트라는 대장르를 잇는 가장 거센 움직임인 그라피티의 서막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그라피티 예술의 미적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 정치, 사회, 환경을 관통하는 철학의 깊은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라피티는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등을 파괴‧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반달리즘(vandalism)에서 시작해 오늘날 상업적인 협업까지 이끌어냈다. 이제는 순수 예술의 한 장르이자 팝아트를 이을 최고의 현대 미술로 인정받고 있다.


 

전시정보

기간: 2017년 3월 15일~2017년 4월 30일
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월요일 휴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입장료: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
홈페이지: http://thegreatgraffit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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