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이사벨중학교‘Dream Upright 진로캠프’
부산 이사벨중학교 3학년 신제빈 수습기자  |  shinjebin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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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호]
승인 2017.06.09  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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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사벨중학교는 청소년의 진정한 꿈을 찾아주기 위한 ‘Dream Upright 진로캠프’를 열고 있습니다. Dream Upright는 ‘꿈꾸라’는 뜻의 Dream up과 ‘바른’, ‘곧은’이라는 뜻의 Upright를 합친 말입니다. 기립박수로 시작하여 기립박수로 끝나는 이사벨중학교의 강연 문화를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사벨중학교에 입학하여 작년까지 경험했던 이 프로그램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2015년 드림업라이트에 참여한 이사벨 학생들

Dream Upright의 시작
제가 1학년 때인 2015년에 제1회 Dream Upright 진로캠프가 진행됐습니다. 7월 17일~18일 1박 2일 동안 꿈으로 소통하고 싶은 청소년 54명이 모여 함께 했는데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강사님들의 강연을 이날 들을 수 있었는데 인상 깊었던 말씀들 몇 가지를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꿈을 이룰 수 있는 건 도전이며 그 도전은 곧 행복이다.” 『서울대 꼴찌』 이성빈 작가

“무언가를 할 때 실패를 할지라도 도전하는 용기가 중요하다.” 『스물여덟 구두를 고쳐 신을 시간』 김진향 작가

“계속 행동을 하면 믿음이 생긴다. 믿음이 생기면 자각이 생기고 자각이 생기면 헌신이 생긴다. 헌신이 생기면 그것이 곧 행복이고 성공한 인생이다.” 『차라리 꿈꾸지 마라』 공기택 작가
 

이외 『300 프로젝트』의 조연심 작가, ‘Donald 비전코칭연구소’ 이부승 코치의 강연을 듣고 강사님들과 소감을 나눴습니다.


 

일회성 프로그램? No No~
캠프를 주도한 선생님께서는 캠프에서 받았던 동기부여가 학교생활을 하고 시간이 갈수록 희미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캠프를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점으로 삼고 중간점검 날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3개월 후 우리는 약속대로 모여서 그동안 꿈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성장시켰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또 이게 끝이 아니라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또다시 3개월 후에 멘토들과 모여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Dream Upright 진로캠프는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해서 나의 꿈을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제2회 Dream Upright
제2회 Dream Upright 진로캠프는 2016년 1월 10일~11일에 열렸습니다. 이때는 좀 특별하게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방청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라는 프로그램인데, TED 형식의 프레젠테이션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연단에 섰던 강사님들 중 몇 분의 말씀도 공유합니다.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방청 후

“대단하지 않아도 괜찮은 버킷리스트. 추가할 수도 있고, 삭제할 수도 있고, 변경할 수도 있는 희망.” 『그래도 괜찮은 하루』 구경선 작가

“나를 낯선 상황으로 보내라.”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정상의 위치가 아니라, 이야기를 만들어 각자의 삶을 살아라.”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1박 2일의 행사 이후에는 3월부터 월별로 정기강연회가 열렸습니다. 공기택 작가님이 작년에 이어 한 번 더 발걸음을 해주셨고, 『따뜻한 독설』의 정철상 교수, 『독서법을 바꿔라』 기성준 작가가 이사벨 학생들의 마음을 울리는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감동으로 강연을 만들고, 강연으로 인연을 만드는 이사벨중학교
이사벨중학교를 방문하는 강사님들께서는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주시고 대부분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와서 강연을 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최고의 청중으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강사분이 오시면 웃는 얼굴로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내고, 착석 후에는 준비한 노트에 강연내용을 필기합니다. 강의 전에는 해당 강사님의 책을 사서 보기도 합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처음보다 더 크게 기립박수를 하고, 감사의 메시지도 보냅니다. 이사벨중학교 학생들은 모두 당연히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강사님들께서 오셨고, 모두 “이사벨중학교에서의 강연은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를 응원하고 도와주시는 전성곤 선생님

   
▲ 전성곤 선생님

Dream Upright 진로캠프의 중심에는 이사벨중학교의 전도사님(이사벨중학교는 미션스쿨이다)이자 학생들의 진로를 담당하는 전성곤 선생님이 계십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님들을 섭외하십니다. 전성곤 선생님은 우리들의 Vision maker,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사람, 청소년의 꿈을 도와주는 사람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여러 강연을 들으면서 저의 비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폭넓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캠프를 바탕으로 올 16살은 성장하고 발전하며 꿈을 만들어가도록 더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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