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계송아와 함께하는 I AM POSSIBLE REPORT
일곱 번째, 새로운 친구 찾기
채송아 기자  |  crlsdcrlsd@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75호]
승인 2017.09.07  14:20: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새 친구’보다는 ‘원래 친구’가 아무래도 더 편하다. 하지만 지난호 ‘여행’ 기사에서도 잠깐 언급했듯, 학교가 아닌 다른 지역, 다른 환경의 친구들이 있으면 든든한 경우가 생긴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9월,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에 아주 적당한 때이다.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 만나기
독서, 과학과 같은 분야를 취미로 삼고 있는 친구들은 학교 안에서도 찾기 쉽다. 하지만 교과 외 분야로 가면 주변에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를 찾기가 힘들다. 나의 주된 관심사는 ‘적정기술’이나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인데,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친구를 주변에서 찾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친구를 찾기로 했다. ‘주변’에서 찾지 않고 그 범위를 넓혀 ‘전국’에서 찾기로 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은 그런 관심을 가진 친구가 꽤 많다. 대외활동이나 교육원, 청소년 관련 단체, 강연모임 등이 도움이 됐다. 친구들은 각각 서울, 울산, 여수, 춘천에 산다. 나와 비슷한 분야의 관심을 가진 친구가 있는지의 여부도 몰랐던 옛날과 달리, 이렇게 많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들이 생긴 이유는 학교 밖에서, 눈을 더 크게 뜨고 찾아보았기 때문이다.


 

먼저 말 걸기
창업에 관심이 있는 나는 주말이면 창업모임이나 창업가 강연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를 사귀게 되는 편이다. 갈 때마다 친구를 사귄다고 말하면 ‘붙임성이 좋은가보다’ 싶기도 하겠지만 사실은 아니다. 새로운 사람 앞에서는 말 걸기가 쑥스럽고 용기가 안 난다. 하지만 꼭 몇몇 사람들과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연락처도 교환한다. 어떻게 그렇게 먼저 말을 걸고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지 묻는다면, 내게는 명함이 있기 때문이라고 답할 수 있겠다.

   
   
 

 

 

 

 

 

 


나의 명함은 ‘포스텍 영재기업인 교육원’에서 만들어 준 것이다. 포스텍 영재기업인 교육원은 특허청이 포스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사업을 진행하는 곳으로 온·오프라인 교육과 캠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기업가 정신, 융합적 사고능력 등을 키워주는 곳이다. 명함은 창업가와의 만남의 자리라든지, 캠프 때 서로 주고받기 위해 발급해 준 것이다. 명함을 받은 중학교 3학년 때는 2~300장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양에 죽을 때까지 다 못 쓸 것 같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은 50장도 남지 않았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인사를 할 때 명함 한 장을 내미는 건 말로 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고 진지한 인상을 준다. 명함은 꼭 어느 기관이나 단체에서 만들어 준 것이 아니어도 된다. 내가 직접 디자인하여 제작할 수도 있다. 자신만의 명함을 만들어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걸어 보길!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들

① 단체 가입, 커뮤니티 활동
나는 포스텍 영재기업인 교육원에서 2년간 교육을 받으면서 친구를 많이 사귀었다. 이런 단체는 전국 단위로 학생들을 모집하는 곳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모일수록 나와 맞는 친구를 찾기도 쉽기 때문이다.

※ 2018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 모집
- 9월 4일~9월 22일 17:00까지, 홈페이지 접수(http://ceo.postech.ac.kr)
- 2017년 현재 중학교 1학년~3학년에 해당하는 자(정규학교 미재학생일 경우 이에 준하는 연령(13~16세)에 해당하는 자(현재 초등학생은 지원불가))

 

② 단기 청소년 캠프 및 프로그램
봉사·탐사·연구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캠프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은 경험을 쌓는 동시에 멋진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③ SNS
페이스북에서 관심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는 페이지를 찾아보자. 먼저 메시지를 보내는 식으로 연락을 취할 수도 있다. 유익한 목적에서의 SNS는 시간을 뺏는 도둑이 아니라 친구를 맺어주는 만남의 광장이 될 수 있다.

 

④ 기자 추천 블로그
앞서 말한 단체나 캠프,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는 ‘솔모네집’ 블로그에서 그 소식을 빠르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거나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비영리 목적의 행사들이 대부분이다. (http://gksthfah96.blog.me)

 

< 저작권자 © 밥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밥매거진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292, 2층  |  우편번호 : 07308  |  대표전화 : 02-837-0424  |  팩스 : 02-837-041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영등포,라00367   |  발행인 : 최명칠  
Copyright 2011 밥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bo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