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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매거진>, 터키 이스탄불 국제 도서전을 가다
신유미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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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호]
승인 2018.01.04  1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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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지협회관을 찾은 터키 청소년들


지난 11월 4일~12일 ‘제36회 이스탄불 국제도서전’이 튜얍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 한국은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주빈국으로 참가했다. 지난 6월에 개최된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터키가 주빈국으로 참가하여 양국 간 출판 교류의 계기를 마련했었다. 이스탄불 국제도서전은 매년 18개국 800여 개 출판사가 참가하고 50만 여명이 방문한다. 2016년의 경우 62만 명이 다녀갔다.
 

   
▲ 잡지협회관을 찾은 터키 청소년들


도서전에는 문학, 그림책, 만화, 전자출판물 등 다양한 한국 도서가 전시되었고,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관람객들이 한국관을 방문했다. 특히, 400여 종의 잡지를 가지고 참여한 한국잡지협회 부스는 종일 청소년들과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청소년 잡지 <밥매거진>도 터키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터키 문화부장관(뒷줄 파란넥타이), 주터키 한국대사(그 오른쪽)와 관계자들


4일 열린 주빈국관 개관식에는 누만 쿠르툴무슈 터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수 주터키대사, 김진곤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 국장, 정광영 한국잡지협회장을 비롯해 한국의 작가들이 참석했다.

 

   
▲ 한·터키 우호관에서 열린 잡지 기증식


잡지협회는 한국관 전시가 끝난 후, 잡지 400여 권을 이스탄불 한·터키 우호관에 기증했다.
 

* 국제도서전이란?
세계 각국 출판사들이 최근 미디어의 동향을 살펴 세계 출판 시장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현장이다. 신간 도서 소개 및 국제 저작권 판매가 이루어지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도서전시회 외에도 각종 강연회, 저자와의 대화, 작가 사인회 등의 부대행사가 열려, 일반 방문객에게는 좋아하는 국내·외 작가를 만나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이다.
우리나라는 1954년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하여, 1995년부터 국제도서전을 열고 있다.
 



 

 터키 대학생 ‘야스민’이 <밥매거진>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 터키 대학생 ‘야스민'

한국관에서 관객들을 안내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야스민’은 한국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 도서전을 마치고 야스민은 이메일로 한국의 <밥매거진> 독자들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한국어, 터키어 모두 야스민이 작성한 그대로를 게재한다. 한국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하니, 야스민과 친구가 되고 싶은 독자들은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연락해 보길!

 

10살 때 한국에 관심이 시작했어요. 터키 TV에서 대장금 봐서 너무 좋았어요. 대장금 끝났을 때 다른 드라마를 시작했어요. 터키 TV에서 있는 한국 역사 드라마를 다 봤어요. 어릴 때 드라마를 많이 봐서 한국에 많이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 때문에 갈 수 없어서 못 갔어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많이 드라마 보고 음악 들었어요. 처음 듣고 있는 가수는 빅뱅 하고 2ne1.

고등학교에 갔을 때 요리사 고등학교에 다녔어요. 그리고 고등학생 때 한국어 배우기 시작했어요.

18살 때 한국에 가봤어요. 지금 22살이고 대학생입니다. 꿈이 많이 있어요. 한국에서 가수 그리고 배우 되고 싶어요. 하지만 힘들 것 같아요. 한국 음식을 진짜 맛있어요. 김치 돼지고기 김밥 떡볶이 삼겹살 등. 음악 듣고, 책 읽고, 요리 하고, 드라마 보고 좋아해요. 이스탄불 아이든 대학교에서 관광 공부해요. 터키 역사, 그리고 한국 역사에 관심이 많이 있어요.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2013년에 한국에 갔을 때 진영이랑 만났어요. *나는 만났을 때 GOT 7 없었어요. 다시 만나고 싶어요.

*20일 동안 한국에 있었어요. 한국에서 가이드 되고 싶어요. 한국에 다시 가보고 싶어요. 친구가 많이 되고 싶어요.

카톡 친구해요 yasmin626 / 인스타그램 officialgirlkk



터키어 (Türk)
10 yaşınsa Kore'ye ilgim başladı. televizyonda Dae Jang Geum izleyip beğendim. Dae Jang Geum bittiğinde başka dizilerim izledim. Türk televizyonundaki tüm Kore dizilerini izledim. çocukken Kore dizileri çok izlediğim için Kore'ye gitmeyi çok istedim. malesef yaşımdan dolayı gidemedim. bu yüzden internette çok dizi izleyip şarkıları dinledim. Ilk dinlediğim şarkıcılar Big Bang ve 2ne1.

lisede aşçılık okudum. ve lisede Korece öğrenmeye başladım. 18 yaşımda Kore'ye gittim. şimdi 22 yaşında lise öğrencisiyim.

çok hayalim var Kore'de şarkıcı ve oyuncu olmak istiyorum ama çok zor sanırım.

Kore yemekleri çok lezzetli kimçi kimbap tteokbokk-i samgyeobsal vb. Müzik dinlemeyi kitap okumayı dizi ve film izlemeyi seviyorum.

Istanbul Aydın üniversitesinde turizm okuyorum. Türk tarihi ve Kore tarihine ilgim var. Koreye yaşamak istiyorum.

2013 te Koreye gittiğimde park Jinyeong ile tanıştım. Ben tanıştığımda Got 7 yoktu.
Tekrar tanışmak istiyorum.

20 gün Kore'de kaldım. Korede turist rehberi olmak istiyorum. Korede tekrar gitmek istiyorum. Korede arkadaşım çok olsun istiyorum.

Kakaotalkta arkadaş olalım = yasmin626 / Instagram = officialgirlkk  

 

   
▲ 한국에 왔을 당시의 사진들


※ 편집자 주
* 아이돌 그룹 GOT 7은 2014년에 데뷔했고, 멤버 진영은 2012년 그룹 JJ Project로 먼저 데뷔했었다.
* 야스민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우수학습자 초청 한국어 한국문화 마당’을 통해 한국에 방문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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