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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Vol. 7] 성숙한 팬덤 문화 정착되길
신목중학교 1학년 임다현 기자  |  제3기 양천구 청소년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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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호]
승인 2018.01.05  16: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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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2017 MMA(멜론 뮤직 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MMA는 멜론 이용자들의 이용 데이터 및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뽑는 시상식이다. 아이돌 및 아티스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연말의 큰 시상식이다. 그런데 즐거워야 할 시상식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팬덤들끼리 싸움이 일어난 것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017 MMA와 관련된 영상이 게재되었는데, 영상에는 시상식이 시작되기 전 앞자리에 앉아 대기하는 워너원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신인인 워너원에게 뒤에 가서 앉으라며 야유와 욕설을 하는 내용이었다. 포털 사이트에는 이런 이야기를 한 팬덤이 엑소의 팬인 엑소엘이라고 퍼졌고, SNS상에서는 일명 ‘#엑소엘사과해’ 운동이 열렸다. 엑소엘은 해당 영상의 주인공을 자신의 팬덤으로 단정할 근거는 없다며 ‘#엑소엘한테_사과해’라는 해시태그로 응수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가 아닌 다른 가수에 대해 공격성을 드러내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 팬 문화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만큼 성숙한 의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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