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공연 - 2월호뮤지컬<거울공주 평강이야기> / 클래식 <지용, I AM NOT THE SAME>
신유미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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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호]
승인 2018.02.19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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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사람의 몸과 목소리로 만들어 내는 뮤지컬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 이야기>는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모티브로 한다. 하지만 ‘바보온달’도 ‘평강공주’도 등장하지 않는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바로 평강공주를
보필하던 시녀 ‘연이’의 이야기이다.

항상 공주가 되기를 꿈꿔왔던 연이는 공주의 여러 가지 물건들을 훔쳐다가 자신만의 동굴에 수집한다. 그러다 평강공주 최고의 애장품 ‘거울’을 훔치고 달아나 동굴에서 잠이 든다. 연이는 숲 속에 사는 야생소년을 만나게 되고, 자신을 따르는 야생소년에게 자신을평강이라 소개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온달이 생긴 듯, 그리고 자신이 평강이 된 듯 여러 가지를 가르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숲속 온달을 암살하기 위해 파견된 후주국의 비밀병사들은 연이를 평강으로 오인하고, 갑자기 그들 앞에 나타난 야생소년은 자신이 온달이라고 우기는데…….

배우들은 직접 모든 무대 배경을 아크로바틱으로 재현하고 악기와 음향효과까지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표현한다. 그야말로 무대 장치없이, 음향 효과 없이, 사람의 몸과 목소리로 공연의 모든 것을 표
현하는 ‘휴먼아트 뮤지컬’이다.

2004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에 이어 런던, 에든버러까지 200여 차례 공연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은 <거울공주 평강 이야기>는 창작 콘텐츠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보여 준 웰메이드 작품이다.

 

공연정보

일시: 2018년 2월 10일~2018년 2월 25일
시간: 평일 20시/ 토 19시/ 일 16시 (*2/15~19 공연 없음)
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
티켓가: 전석 30,000원
주최: 현대자동차그룹,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문의: 02-741-1204

 

 

클래식 <지용, I AM NOT THE SAME>
듣는 이들의 행복한 삶을 바라며

   


피아니스트 지용이 워너 인터내셔널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 2001년 10세의 나이로 뉴욕 필이 주최한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재능을 알리기 시작한 지용은 2016년 그래미시상식 중 처음 나온 파격적인 안드로이드 광고에 등장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정경화, 임동혁 등 극소수의 연주자가 소속된 세계 굴지의 음반사 워너는 직접 나서 계약을 맺었다.

1부 레퍼토리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이 채운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서양 음악사의 그 어떤 곡과도 구별되는 경이로운 독창성과 개성을 가진 곡이다. 2부에는 지용의 개인적 바람을 담은 레퍼토리를 배치했다. 바흐/부소니 코랄 프렐류드, 라벨의 ‘라 발스’를 거쳐 슈만의 ‘아라베스크’로 끝난다. 이 프로그램은 방황 끝에 음악으로 돌아온 그의 자전적 이야기다.

지용은 평소 ‘클래식은 사람의 모든 감정 표현이 다 되는 곡인데 주변 친구들을 보면 너무 안 듣는다. 고정관념도 있다. 이 음악이 한 세대를 놓쳤다는 게 안타깝다.’고 말하곤 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모든 활동이 ‘사람들의 귀를 열어주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언뜻 클래식 연주자 같지 않아 보이는 그는 사실 방황하던 10대부터 연주의 본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그 고민을 통해 얻은 사명감에 투철한 아티스트다.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 역시 나아지기를 희망하는 그의 바람이 이번 리사이틀에 담겨 있다.

 

공연정보

일시: 2018년 2월 23일(익산)/ 24일(서울)
시간: 19시 30분(익산)/ 19시(서울)
장소: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가: R석 30,000원·S석 20,000원/ R석 70,000원·S석 50,000원·A석30,000원
주최: 크레디아 인터내셔널
문의: 1577-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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