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창희수의 Talk about media
유럽의 유명 언론사들을 알아보자
충남 삽교고등학교 2학년 원희수 기자  |  ehdlf1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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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호]
승인 2018.03.09  09: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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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about media’는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더욱더 다양한 종류의 지식을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뜻에서 마련한 코너이다.

첫 번째 이야깃거리는 ‘유럽의 언론사’이다. 다양한 기기를 통해 24시간 뉴스를 살펴볼 수 있는 요즘, 세계 여러 나라의 상황을 보다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우리는 다음의 언론사들에서 제공하는 뉴스를 소비할 수도 있다.


 

영국 <Financial times>
<파이낸셜 타임스>는 영국에서 발행하는 국제경제 전문 일간지이다. 주요 독자는 세계적인 기업들을 움직이는 최고 경영층이라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세계 각 지역별 정치, 경제 소식을 볼 수 있다. ‘WORLD’ 메뉴에서는 미국, 중국,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신흥시장(Emerging market), 유럽, 중동 및 북아프리카 등으로 나누어 뉴스를 제공한다.


 

영국 <Reuters>
<로이터>는 경제·외교 기사로 유명한 통신사이다. 독일인 ‘로이터’가 1851년 영국에 귀화하여 런던에 설립했다. 통신사는 뉴스나 뉴스자료를 수집하여 신문·방송·잡지 등의 매스미디어나 정부기관 등 단체에 공급하는 일을 하는 곳을 말한다. <로이터>는 전 세계 150개국 230개 도시에 지국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6년 로이터통신의 주요 사진 작품을 소개하는 ‘로이터 사진전’이 열리기도 했다.


 

프랑스 <Le Figaro>
1826년 첫 발행한 <르 피가로>는 프랑스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보수적 성격의 일간지이다. 프랑스의 극작가 보마르셰의 희극 <세비야의 이발사>의 이발사 피가로의 이름에서 연유했다. 처음에는 예술 만평 신문으로 시작했다. <Le Figaro Magazine>, <Madame Figaro> 등의 잡지도 함께 발행하고 있다.


 

프랑스 <Le Monde>
르 몽드는 프랑스 전 총리인 샤를 드골의 지원으로 ‘위베르 뵈브메리’가 1944년에 창간한 신문이다. 중도적 성향 내지는 진보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신문이라고 볼 수 있다.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 바보 같은 진실은 바보같이 말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진실은 마음에 들지 않게 말하고, 슬픈 진실은 슬프게 말하라.”는 <르몽드>의 창간자 위베르 뵈브메리가 한 말로, 르 몽드의 정신을 표현한다.


 

독일 <Die Welt>
<디 벨트>의 ‘벨트’는 독일어로 ‘세계’라는 뜻이다. 앞에서 소개한 <르 몽드>의 ‘몽드’도 ‘세계’라는 뜻이다. 1946년 영국의 <타임스>를 모델로 삼아 발행되었다. 독일에서 가장 많은 발행 부수를 자랑한다. 독일 대표적 보수 일간지이다. 원래 보수적인 성향에, 반공산주의자·반파시스트인 ‘악셀 슈프링거’가 1952년 발행을 인계하면서 그 성향이 더 강해졌다.


 

독일 <Deutsche Welle>
<도이체 벨레>는 해외에 독일을 소개하는 국제방송이다. 라디오, TV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독일 연방정부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국가주도형 국제방송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나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국제방송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세워졌다. 1953년부터 방송을 시작하여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영어 등 30여 개 언어로 독일의 국내 상황 및 국제 소식들을 전달한다.


 

러시아의 <Russia Today>
2005년에 개국한 러시아 국제보도전문 24시간 뉴스 채널이다. 러시아 최대의 언론사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러시아의 소식을 영어로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국영방송에 가까운 형태로, 자국의 시각을 반영한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는 영어 외에 스페인어, 아랍어 채널도 방송하고 있다.


 

현대에는 기사 제공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어 세계의 이야기를 더 쉽고, 편하고, 빠르게 들을 수 있다. 이제부터는 국내 뉴스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문제점과 상황에도 관심을 갖고 국제적인 시각을 넓혀보는 건 어떨까? 라디오를 듣고, 영상을 보고, 영자 신문을 읽어보는 등의 노력은 어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시각의 폭도 넓히고, 다양한 종류의 정보도 얻는 외국의 기사 접하기, 오늘부터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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