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공연 - 3월호
신유미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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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호]
승인 2018.03.09  09: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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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과함께-저승편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웹툰, 더 강력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함께-저승편>이 다시 돌아온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가 원작으로, 같은 원작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12월 개봉 이후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2에 등극했다.

2015년 초연 당시 윤회를 상징하는 지름 17m의 거대한 바퀴 모양 설치물과 지옥을 그려내는 80㎡ 크기 LED 스크린 바닥 등 독창적인 무대 미술로사후의 세계를 신선하게 구현해 내 원작의 강점에 무대예술의 특성을 잘 얹어낸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삼연을 맞은 이번 공연은 원작의 감동을 조금 더 밀도 높은 무대적 언어로 표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새로이 합류한 김동연 연출의 지휘 아래 장면구성과 음악의 수정·보완이 이루어졌다. 또, 지옥별 각기 다른 분위기, 원귀와 강림의 대결 등 판타지적인 부분을 강조하고자 새로운 안무와 동선을 더하고 그에 어울리는 비주얼과 사운드 또한 보강했다.

각자 다른 방식이지만 악한 자에게 강하고 선한 자에게 약한 진기한과 강림. 이 둘의 모습은 근엄한 영웅도 아니고, 전지전능한 신은 더욱 아니며, 인간보다 더 인간적이다. 그리고 가장 평범한 인간 김자홍. 그의 삶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가장 평범한 인간을 위해 신이 함께하는 세상. 이번 공연에는 이 세 인물이 지닌 상징성을 강화해 신과 함께 한다는 것은 결국 정의롭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공연정보

일시: 2018년 3월 27일~2018년 4월 15일
시간: 화·목·금 20시/ 수 15시, 20시/ 토 15시, 19시/ 일 14시, 18시(※ 4/13일 15시 공연 있음)
장소: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티켓가: R석 90,000원/ S석 60,000원/ A석 30,000원
제작: (재)서울예술단
문의: 1577-3363

 

 

클래식 서울시향 2018 베토벤 교향곡 '영웅’
세계무대에서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들의 무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올해도 폭넓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3월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베토벤 교향곡 ‘영웅’>에서는 세계무대에서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스페인 출신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 독일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베로니카에베를레가가 관객들과 만난다.

지휘자 안토니오 멘데스는 동시대 젊은 지휘자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16년 6월 ‘서울시향 러시안 나이트’에서 건강이 악화된 거장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의 대체 지휘자로 나서 명쾌한 해석과 열정적인 지휘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베로니카 에베를레는 성숙한 음악성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6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한 그는 10세의 나이로 뮌헨 교향악단과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15세인 2003년 이프라 니만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바이올린 신동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인물이다.

프로그램은 멘델스존의 ‘뤼 블라스’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 슈만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이 연주된다.

관객들은 세계 음악계가 열광하는 신예 지휘자와 무결점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가 펼치는 환상의 무대를 감상하게 될 것이다.

 

공연정보

일시: 2018년 3월 16일
시간: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티켓가: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B석 20,000원/ C석 10,000원
주최: (재)서울시립교향악단
문의: 158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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