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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라온중학교날마다 즐거움이 펼쳐지는 곳
경기 라온중학교 2학년 홍혜민 수습기자  |  btsexo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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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호]
승인 2018.04.05  16: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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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전경

‘라온’이라는 이름이 독특한 우리학교! ‘라온’은 ‘즐거운’이라는 의미의 순수 우리말입니다. 송탄제일중학교에서 올해부터 라온중학교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우리학교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학교입니다. 또, 재학생600여 명 중 500명 이상이 학교생활만족도에서 ‘매우 만족’을 선택할 정도로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은 학교입니다.




우리학교의 소소한 즐거움들
첫 번째는 학교 매점입니다. 이 매점에는 맛있는 과자, 빵, 사탕, 아이스크림 ,젤리, 음료수 등 먹거리가 많습니다. 아침을 못 먹고 오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점심시간이면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매점에서 과자나 젤리를 사와 벤치에 앉아서 먹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이런 벤치들이 학교 곳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교정을 거닐다 벤치에 앉아서 매점 음식을 먹고, 이야기 나누고, 그림도 그리고, 낮잠도 잡니다.

세 번째, 우리학교에서 보이는 경치입니다. 우리학교에는 경사지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노을이 질 때 학교에서 보면 노을이 예쁘게 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뭐 똑같겠지’라고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네 번째는 선생님들과 학생이 서로 존중하며 수업을 한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을 존중하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서로 존중하는 가운데 서로 믿음이 쌓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매 수업이 즐겁고 유익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급식입니다. 우리학교는 급식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도 나올 정도입니다. 항상 우리 학생들의 입맛과 건강을 살피는 영양사 선생님과 식당 직원 분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아이스티 데이’와 ‘핫초코 데이’입니다. 날이 더운 여름에는 지치기 마련인데, 하루 ‘아이스티 데이’를 만들어 아이스티를 나누어 줍니다. 추위로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에는 ‘핫초코 데이’를 만들어 소보로빵과 함께 나누어 줍니다. 이런 날은 응원 받는 듯한 느낌에 힘이 절로 솟습니다.

 


활발한 우리학교 학생들
우리학교에는 항상 아침 일찍 등교하여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농구나 축구를 하며 뛰어논 다음에 수업시작하기 전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운동장을 나가 보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년에 상관없이 운동장과 농구장을 같이 나누어 쓰며 여러 활동을 합니다. 술래잡기, 도둑과 경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을 하며 노는 학생들이 있고, 축구나 농구, 피구를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신체활동을 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신나는 우리학교 축제, ‘라온 예술제’
우리학교는 1년에 한 번씩 예술제를 합니다. 예술제는 학생들이 힘을 합쳐서 각 반을 가게로 만들어 물품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하는데요. 분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반, 귀신의 집으로 꾸미는 반, 카페로 만들어 운영하는 반, 인형을 판매하는 반 등이 있습니다. 코스프레를 하고 돌아다니며 홍보를 하는 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공연이 시작됩니다. 점심을 먹고 체육관으로 들어가서 앉아서 기다리면 불이 조금씩 꺼지고 공연의 막이 오릅니다. 아이돌 댄스, 현대 무용, 노래, 랩을 하는 각 팀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고 학생들은 즐겁게 관람을 합니다. 마지막에는 방송부가 찍은 영상이 나옵니다. 그 영상에는 드라마 명대사 패러디나, 영화 패러디 등이 나옵니다.

 


에너지를 뿜뿜, 체육대회

   
▲ 체육대회

우리학교는 5월에 체육대회를 엽니다. 체육대회 날이 되면 각 반들은 티셔츠를 반별로 맞추어 입고서 응원을 합니다. 2인 3각 달리기, 계주, 줄다리기 등의 경기가 펼쳐지고, 춤을 추는 시간과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대결을 하여 선물을 가져가는 시간도 있습니다. 춤을 잘 추면 한 선생님이 골라서 선물을 주십니다. 또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대결에서는 이긴 팀원에게 모두 선물을 드립니다. 마지막에는 1학년, 2학년, 3학년들이 모여 각 학년의 1, 2, 3등을 정하고 매점 상품권을 상품으로 줍니다. 수상을 한 반은 과자파티를 엽니다.

 


나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자유학기제

   
▲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 솔로몬파크

우리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데요. 작년에 1학년이었던 저는 그때 잡월드, 솔로몬 파크, 해아뜰 등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에 많이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나서 느낀 점과 배운 점 등을 써서 제출했고, 학교에서는 각 반에서 몇몇을 뽑아 시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직업 체험 외에 진로특강도 많이 열렸습니다.

 


우리학교는요 이게 제일 좋아요오!
2학년 안유정: 우리학교의 좋은 점은 도서관에 책이 많고, 사서 선생님이 착하셔서 좋아요. 급식도 잘 나오는 편이에요.

2학년 정린: 학교건물이 좋고, 분위기가 삭막하지 않고 학생들이 활발한 점이 좋아요.

 


기사를 마무리하며
지난 한 해 학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처음 중학교 생활을 할 때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적응을 잘하고 재미있게 생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사를 쓰며 지난 한 해 동안 있었던 일들, 학교생활의 소소한 즐거움들이 떠올랐어요. 앞으로 학교생활을 더 충실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앞으로 펼쳐질 학교생활이 기대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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