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지우의 패션학도 라이프
개강을 했다
배화여자대학교 패션산업과 18학번 김지우 기자  |  jwo122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82호]
승인 2018.04.05  16:30: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난 3월, 드디어 정식으로 대학생이 되었는데요. 고등학교 때와 달리 자유롭고, 제가 듣고 싶은 수업들을 들을 수 있어서 학교생활이 정말 즐겁더라고요. 과제가 많아서 학교에 늦게까지 남아있는 날도 많지만 공강 때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개강파티 같은 과 모임도 참여하며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매일 똑같은 생활패턴을 반복했던 고등학생 때와는 달리 하루하루를 매일 다르게 보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호에서는 수강신청, 개강파티, 학교 수업 등 개강 후 첫 대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나의 1학기 시간표

수강신청하기
수강신청을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따라 한 학기의 생활이 결정되는데, 저는 완벽한 성공은 아니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강신청 당일 날,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자체도 잘 안 되고 서버가 폭주하여서 정말 2시간 동안을 긴장하면서 수강신청을 했는데요. 진짜 수강신청이 전쟁이라는 말이 사실이더라고요.

2년제이다 보니 2학년 때는 취업준비로 인해서 수업을 많이 들을 시간이 없어 1학년 때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모아서 하려고 노력했는데요. 교양과목 같은 경우에는 저한테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려고 했어요. 저의 경우에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들을 다루는 과목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높은 학점을 따기 위해 포토샵 수업을 신청하였어요. 전공수업 같은 경우에는 제가 관심 있는 것 위주로 선택을 하고 패션디자인 CAD같은 경우에도 포토샵과 일러스트 수업을 한다고 해서 이 수업도 선택을 했습니다. 일단 높은 학점을 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최대한 저에게 유리한 과목들을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수강신청 TIP!
- 필수교양이나 필수전공은 모든 학생들이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수과목들을 제일 마지막에 수강신청을 하기!

- 선택교양보다는 선택전공을 우선으로 신청합니다. 선택전공이 가장 학점이 높기 때문에 학점이 부족해서 졸업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신청하기! 그리고 이건 학교마다 다를 수 있는데, 저희 학교의 경우 교양과목은 같은 과목이 여러 개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전공과목은 일주일에 한 번밖에 수업이 없기 때문에 먼저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강인원이 모두 차면 원하는 과목을 못 듣거나 1~2개 정도의 과목밖에 선택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 만약에 수강신청을 실패했다면? 좌절하지 말고 수강신청 변경기간을 노리세요~ 수강신청 변경기간에는 여러 학생들이 수업을 한 번 들어보고 마음에 안 들면 취소하거나 다른 과목으로 옮기면서 조금씩 빈자리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를 노려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답니다. 하지만 인기 과목 같은 경우에는 아예 자리가 없거나 가끔 1~2자리 정도 남는 경우가 있으니 꼭 자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계속해서 체크하길 바랍니다.
 

 


재미있고 다양한 강의
디자인 수업 외에도 시장조사, 의류매장관리 같은 이론수업들도 있답니다. 저는 디자인보다는 MD, 마케팅 쪽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위의 수업들을 더 재미있게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실습수업도 많은데요. 이 경우 3시간 동안 하는 강의들이 많아서 확실히 한 강의가 끝나면 지치기도 해요. 그래도 관심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 봉제기법 강의

봉제기법 강의에서는 공업용 재봉틀을 이용해서 재봉틀에 실을 끼우는 방법부터 원목천에 일자로 재봉하기도 연습하고, 홈질, 반홈질, 박음질, 반박음질 등 여러 손바느질 방법도 함께 배우고 있어요. 벌써부터 직접 옷을 만들 수 있는 날을 생각하니 설레네요.

   
▲ 컬리기획 강의

컬러기획 강의에서는 물감을 사용해서 여러 색을 조합하여 원하는 색깔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물감의 양을 조절해서 원하는 색을 만드는 것이 정말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컬러리스트 자격증 시험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자격증을 취득할 때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에요.

이 외에도 다양한 강의들이 있는데 모두 원하고 배워보고 싶었던 것들이라서 앞으로의 수업시간이 기대되네요.


강의 준비 TIP!
- 처음 학교에 가면 이것저것 사야 될 것 같고 실제로 구매도 하지만 막상 학교수업을 듣다 보면 한 번도 안 쓰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신입생 분들은 강의계획서에 있는 교재들을 미리 사놓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첫 강의 때는 보통 간단한 오리엔테이션만 하고 일찍 끝나는데 첫 날에 교수님마다 교재가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 말씀해 주세요. 이때 잘 듣고 필요한 교재만 구매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패션과는 실습이 많아 준비물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데요.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꼭 필요한 물품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공동구매를 하고 있어요. 이런 공동구매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을 거예요.

 


개강파티
역시 ‘대학’하면 여러 모임들과 파티 아니겠습니까? 저의 대학생활 로망 중 하나는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 나누고 술도 마시면서 성인이 된 느낌을 막 받는 거였는데 개강파티 때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의 강의가 모두 끝난 후 과 친구들과 함께 술도 마시고 게임도 하고 맛있는 치킨도 먹으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조금 어색했던 친구들과도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취해 스무 살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어요.

 


이번호에서는 이렇게 대학교의 첫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아직 초반이어서 학교에 대해 완벽한 이해를 하지는 못해 더 자세한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없어서 아쉽네요. 다음 호에서는 더 재미있고 자세한 대학 이야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 저작권자 © 밥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밥매거진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250, 3층 (우: 07312)  |  대표전화 : 02-837-0424  |  팩스 : 02-837-041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영등포,라00367   |  발행인 : 최명칠  
Copyright 2011 밥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bo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