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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삽교고등학교 2학년 원희수 기자  |  ehdlf1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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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호]
승인 2018.06.07  1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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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앉아 딱딱한 공부만 하고 있는가? 조금 더 재미있는 학습방법을 원하는가? 그럼 이 기사에 주목해 보자. 우리는 지금 오로지 ‘성적’을 중요시하며 상식과 교양을 쌓는 일에는 소홀히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미디어로 배우는 다양한 공부에 대해 알아보자.
 


신문과 친해지자
신문은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들이 가득 담겨있는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SNS를 통해 소식을 전달받는다. 이 때문인지 신문을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10, 20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신문 읽기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가장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 할 수 있다. 우리 곁에 신문을 두고 틈틈이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사회 흐름을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되고, 토론이나 면접에 임할 때도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이다. 학업에 시간을 치중해야 하기 때문에 여유가 없겠지만, 아침 자투리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조금씩이라도 읽는 것을 추천한다.

 


토론할 때 좋은 《생글생글》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업뿐만 아니라 비교과활동도 성실히 해야 할 것이다. ‘토론’이 좋은 활동이 되는데, 꼭 비교과를 위한 활동이 아니어도 도움이 될 것이다.

체계적인 토론 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만약 토론동아리가 개설되어있지 않다면 친구들과 직접 동아리를 개설해 기장 또는 부기장으로 활동해 보자. 다양한 토론의 형태 중 몇 가지를 선정해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활동해 보면 말하는 요령이나 토론의 규칙 등을 익힐 수도 있고, 사회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많아져 면접에서 이를 활용할 수도 있다.

토론 활동에 좋은 자료가 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발행하는 《생글생글》이다. 고교생을 위한 경제·논술 신문으로, 개인이 구독신청하면 유료이지만 학교에서 30부 이상을 신청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생글생글》에는 다양한 사회 및 시사 이야기가 담겨 있어 토론의 주제를 선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영상 자료를 활용하자
EBS 채널의 애청자 중 청소년은 몇 명이나 될까? 우리는 TV를 볼 때 EBS 채널도 눈여겨보아야 한다. 다큐멘터리나 각종 교육영상 등 유익한 자료가 많기 때문이다.

EBS 외에도 Youtube에 올라와있는 강연 영상, 그리고 TED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Youtube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영상과 채널이 등록되어 있어 제한 없이 다양한 자료를 접해볼 수 있다. TED에도 분야별로 강의 주제가 나누어져 있고, 강의 시간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 영상 기록장 예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진로와 관련된 분야의 영상을 시청한 후 ‘영상기록장’을 만들어 영상의 내용 및 느낀 점을 적어 따로 정리해 두는 것도 유용할 것이다. 교과서로만 하는 공부가 아닌 각종 매체를 활용한 공부는 머릿속에 더 오래 남을 것이며, 더욱 즐거운 학습이 가능하다. 또,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들이기 때문에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지도 않는다.

 


미디어 매체사에서 활동해 보자
아무리 신문이나 잡지를 읽는다 해도 직접 기사를 작성해 보는 것과는 느낌이 천차만별일 것이다. 신문을 읽으며 독해 능력을 쌓아두었다면 이후엔 기사를 작성하며 쓰기 능력을 키워보자. 처음에는 관심 주제를 정해 기사를 써 보고, 그 다음에는 사회 현상이나 문제를 파악하고 그 소식을 전하는 기사를 써 보며 경험을 축적하자. 자주 쓰지 못하더라도 월 1~2회 이상 규칙적으로 작성해 보면 국어 실력도 저절로 느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기사를 몇 편 써본 후에는 ‘밥매거진 학생기자’, 혹은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또는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기자단’ 등 대외 기자활동에 도전해 보자. 기사 작성을 통해 얻는 것도 많을 것이고, 미디어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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