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포커스이달의 기획
[여행] 당신이 행복하기로 선택한다면
충북 충주중산고등학교 1학년 조수민 수습기자  |  theway022@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85호]
승인 2018.07.05  11:40: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당신은 무엇을 위해 여행을 가나요? 돈 주고 살 수 없는 무언가를 얻으려 여행을 떠난 적 있나요? 돈 들이지 않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 제일 시원한 자리를 찾아 이 책을 읽으며 여행을 떠나 보세요. 행복에 대한 배움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방학에 여행 떠나볼 만한 책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소개합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파리의 한 정신과 의사 ‘꾸뻬’. 그는 의사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마음은 지쳐간다. 불행하지도 않으면서 불행하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점점 자신 또한 불행해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그러던 중 한 환자의 권유로 여행을 결심한다. 여행의 목적은 ‘행복’이다.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는지, 행복의 비밀이 있다면 무엇인지. ‘행복’을 찾기 위해 그는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배움을 얻고, 그 배움을 여행 수첩에 담는다.

 


꾸뻬와 함께하는 나의 행복 여행
고등학교 첫 시험을 준비하면서 불안감이 컸다.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자는 다짐은 하루가 지날수록 점점 흐려졌다.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는 패배감과 함께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자존감이 점점 낮아졌다. 보다 더 많이 공부해야 한다는 스스로에 대한 압박, 상위권 친구들과의 비교, 자기비난. 무언가를 해냈음에도 성취감보다는 더 큰 것을 갈망하면서 나 자신을 아프게 했다. 그러다 문득, 이게 다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하는 건데 왜 지금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주인공 꾸뻬는 나와 같은 감정을 느끼는, 불행하지도 않으면서 불행하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고 많은 배움을 얻는다. 비즈니스 클래스에 탔으면서도 퍼스트 클래스와 비교하며 투덜대는 사람. 300만 달러를 번 뒤 자신의 일을 그만두기 위해 일하는 사람. 꾸뻬와 그들의 대화를 따라가면서 그들이 참 바보 같다고 느꼈다. 이미 좋은 비즈니스 클래스에 탔으면서, 많은 돈을 벌면서 왜 불행할까. 왜 스스로를 불행하도록 만들까. 그런데 나도 그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나와 남을 비교하면서, 지금의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행복을 미래에서만 찾으면서 현재는 안중에도 없던 내가 생각났다.

지금 우리는 행복을 찾아가는 여행을 하고 있다. 그 속에서 아프기도, 절망하기도 한다. 누군가는 미래에 행복하기 위해서 지금 불행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랬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책 속에 등장하는 노승의 말을 들어보길 바란다.

 


노승의 말
“진정한 행복은 먼 훗날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행복을 찾아 늘 과거나 미래로 달려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자신을 불행하게 여기는 것이지요. 행복은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오히려 현재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지금 이 순간 당신이 행복하기로 선택한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을 목표로 삼으면서 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는다는 겁니다.”

 


이 글을 읽는 찰나도 행복이길
여행을 떠나는 비행기에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비행기까지. 꾸뻬는 많은 사람을 만나 얘기를 나누면서 행복을 배웁니다. 꾸뻬가 그 배움을 얻기까지 꾸뻬가 어려운 이름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과정을 주목해서 읽어보세요. 꾸뻬가 얻지 못한 여러분만의 배움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영화로도 나와 있으니 책 여행을 마치고 보길 추천합니다.

일상이 행복이길, 이 글을 읽는 순간마저 행복이길 바랍니다.


 

< 저작권자 © 밥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밥매거진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250, 3층 (우: 07312)  |  대표전화 : 02-837-0424  |  팩스 : 02-837-041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영등포,라00367   |  발행인 : 최명칠  
Copyright 2011 밥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bo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