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전시 - 7월호
신유미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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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호]
승인 2018.07.05  15: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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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샤갈 러브 앤 라이프 展> 
색채의 마술사가 전하는 따스한 위로

   
, The Israel Museum Jerusalem by Avshalom Avital ⓒ ADAGP, Paris _ SACK, Seoul, 2018, Chagall®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대인 문화 예술 수집품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이스라엘 미술관이 기획한 컬렉션展이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샤갈과 그의 딸 이다(Ida)가 직접 기증하거나 세계각지의 후원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샤갈 작품 중 150여 점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전시는 초상화, 나의 인생, 연인들, 성서, 죽은 혼, 라퐁텐의 우화, 벨라의 책 총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러시아 비테프스크(Vitebsk)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낸 유대인으로서의 샤갈, 러시아를 떠나 베를린·파리·미국을 돌며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죽는 날까지 고향 비테프스크를 그리워했던 샤갈의 삶, 그리고 첫 번째 부인 벨라에 대한 크나큰 사랑이 그의 작품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자세히 관찰한다. 또한, 회화·판화·삽화·태피스트리, 스테인드글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혼을 불태운 샤갈의 종합예술가로서 숨겨진 면모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샤갈은 고흐나 고갱, 잭슨 폴록과 같이 ‘예술가’ 하면 떠오르는 고독한 천재들과는 다른 삶을 살았다. 그는 가난한 사랑을 하면서도 늘 행복했다. 작품 속에 담긴 그의 낙천주의와 천진함이 빚어낸 희망의 메시지는 현대사회 속에서 각자의 어려운 상황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전시정보

기간: 6월 5일~9월 26일
시간: 월~일 11시~8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입장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
홈페이지: www.sacticket.co.kr

 

 


전시  <루나파크展: 더 디자인 아일랜드> 
만져보고 앉아보고, 놀이공원 같은 전시장

   
▲ Donna Wilson,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100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의 디자인 전시회가 열린다. 세계 3대 디자이너로 손꼽히며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괄 디렉팅하고, 필립스탁, 알레산드로 멘디니, 하이메 아욘, 에에로 아르니오 등 현대 디자인계의 전설로 꼽히는 디자이너들이 동시에 참여한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라는 명성에 걸맞은 혁신적인 공간 디렉팅으로 기존 전시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5m 크기의 대형 오브제 17점을 포함한 300여 개의 작품들은 놀이공원을 콘셉트로 배치됐다. 더불어 오감으로 예술을 체험케 하는 인터액티브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미술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얼굴을 알린 디자이너 김충재를 비롯해 최환욱, 유지연, 차인철, 이에스더, 이재원 등 대한민국 전시계의 미래를 짊어진 작가들
이 전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관객들은 앉아보고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잠들어있던 예술적 상상력과 감성을 다시 일깨우게 될 것이다.


 

전시정보

기간: 7월 27일~11월 6일
시간: 월~일 10시~8시
장소: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디자인전시관
입장료: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
홈페이지: www.lunapark.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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