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지우의 패션학도 라이프
축제 - 2018 필운대동제 및 목련체전
배화여자대학교 패션산업과 18학번 김지우 기자  |  jwo122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86호]
승인 2018.08.08  15:56: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대학생활에 빼먹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축제죠! 배화여자대학교에서는 특이하게 체육대회와 축제를 같이 진행해요. 이틀 동안 열리는데요. 아쉬운 것은 기독교 학교이다보니 축제에 제한이 많아요. 예를 들면, 술을 마실 수 없고 늦게까지 진행되지 않아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싶을 때는 다른 학교 축제에 놀러가서 밤늦게까지 즐겨요.


 
축제 첫 날
첫날에는 교내에서 진행됐어요. 외부에서 푸드 트럭이 오고, 각 과에서 만든 다양한 부스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패션산업과에서는 선배들이 만든 작품들로 전시회를 열었고, 전통조리과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음식들을 만들어 판매했어요. 이렇게 각 과의 특징을 살린 부스들이 운영됐답니다.

   
▲ 축제 첫 날(사진_배화여자대학교 홈페이지)

학과 외에 동아리에서도 부스를 설치했는데, 제가 활동하고 있는 배화학보사의 경우에는 SNS이벤트를 진행해 학보사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MAC립스틱, 문화상품권, 음료수 등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 부스 운영(사진_배화여자대학교 홈페이지)

이외에도 학생식당에서는 고르곤졸라, 쿠키, 핫도그 등 학생들이 만든 여러 음식들을 만들어 판매하고 야외에서는 타투 스티커를 붙여주거나 팔찌 만들기, 사연을 전해주는 부스 등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됐어요. 그리고 경복궁 근처에 있는 학교의 특색을 살려 배화여자대학교 정심관에는 경복궁 배경의 포토존이 설치됐고, 축제 도우미인 학생회 임원들은 개량한복을 입어 배화여자대학교만의 색깔이 있는 재미있는 축제를 진행했답니다.

 


축제 둘째 날
축제와 함께 체육대회가 진행됐습니다. KBS아레나홀에서 열렸답니다. 체육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치어리딩 공연이 있었어요. 각 과마다 한 팀씩 나와 열심히 준비한 치어리딩을 선보였는데 화려하고 멋진 공연에 계속 감탄하며 봤어요. 보통 다른 학교에서는 치어리딩을 전문적으로 하는 동아리만 공연하는데, 저희 학교에서는 각 학과마다 한 팀씩 나와 심사위원이 점수를 매기고 체육대회 점수와 합산해요. 그래서 공연이라기보다는 경기형식으로 이루어졌어요.

   
▲ 치어리딩 공연(사진_배화여자대학교 홈페이지)

공연 이후 바로 체육대회가 시작됐는데요. OX퀴즈, 줄다리기, 피구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답니다. 중·고등학교 체육대회와는 특별히 다른 점이 없고 비슷했어요. 옷을 자기 스타일대로 만들어서 입을 수 있다는 점은 달랐죠. 그렇기에 특히! 우리 패션산업과에서는 단체티셔츠를 잘라 크롭탑으로 만들거나 나시, 프린지 스타일 등 다양하게 리폼해서 입었답니다. 이런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 체육대회(사진_배화여자대학교 홈페이지)

체육대회가 끝난 후,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처음에는 배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장기자랑이 열렸어요. 여러 학생들이 나와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쳤답니다. 그 다음은 명지대학교 댄스팀과 힙합팀이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어요. 화려한 댄스와 요즘 유행하고 있는 힙합 노래들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답니다. 이후 드디어 여러 연예인들이 우리 학교 축제를 더 뜨겁게 만들어줬는데요. 대학교 축제기간에는 SNS에서 어느 학교에 어떤 가수가 오는지 라인업이 화제가 되곤 해요.

   
▲ 둘째 날 가수들의 공연(사진_배화여자대학교 홈페이지)

우리학교에는 남자아이돌 그룹 마스크를 시작으로 외국인 케이팝 그룹 EXP 에디션, 홍진영, 10cm 권정렬이 공연을 했어요. EXP 에디션은 맴버가 모두 외국인이에요. 그래서 한때 화제가 되기도 한 남자아이돌 그룹인데, 위너, 싸이 등 여러 유명한 가수들의 노래들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어주었답니다. 홍진영은 여대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정말 좋았답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신나는 축제를 만들어줬어요. 신곡 ‘잘가라’, ‘사랑의 빠데리’, ‘부기맨’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부르고,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매니저와 함께 춤을 추며 흥을 돋았어요. SNS에서 대학교 축제 때 방송사고로 가수들이 반주 없이 노래를 불러주면서 이슈가 되는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 홍진영이 노래를 부를 때 방송사고가 나 학생들이 다 같이 따라 부르며 재미있게 넘긴 것이 가장 기억이 남네요. 권정렬은 가장 인기가 좋았어요. ‘쓰담쓰담’, ‘봄이 좋냐?’, ‘pet’, ‘폰서트’, ‘소나기’ 등 여러 노래들을 불렀어요. 다 같이 따라 부르기도 하고 가수 권정렬이 직접 스탠드석까지 나와 여러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 저작권자 © 밥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밥매거진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250, 3층 (우: 07312)  |  대표전화 : 02-837-0424  |  팩스 : 02-837-041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영등포,라00367   |  발행인 : 최명칠  
Copyright 2011 밥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bo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