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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교육학과진정한 교육을 향한 행복한 동행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17학번 김주희 기자  |  kim0317j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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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호]
승인 2018.08.08  15: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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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사범교육의 산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전국 사범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는 ‘좋은 사회 구현에 부응할 수 있는 인간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유능한 중등교사와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1954년 설립 이래 800여 명의 동문이 대학 및 중등학교, 평생교육기관 등 교육전문 연구·실천 분야에 진출하여 활약하고 있다.

   
▲ 공주대학교 전경


교육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나? 사범대 특정 과목 학과와 어떻게 다른가?
교육학과는 ‘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교육 분야 전문가, 교육학자, 교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특정한 교과목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교육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학문을 통해 교육자로서의 안목을 갖추도록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즉, 교육의 모든 분야에 대해 배우고 연구한다.

예를 들어, 국어·영어·수학·체육교육과는 교육에 관한 학문적 개념이라기보다는 특정 교과목에 초점을 맞추어 ‘무엇을’ 가르치는가에 조금 더 집중되어 있다. 반면, 교육‘학’과는 ‘어떻게’ 가르치는가를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탐구한다.

교육학과에서는 복수전공이나 교직이수를 통해 특정 교과목 중등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대부분 교육학과 학생은 복수전공을 선택해 수강한다.

 


어떤 학생들이 교육학과에 지원하면 좋을까?
인간에 대한 이해, 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점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추천한다. 평소 교육정책을 비롯한 교육문제에 관심이 있고, 사회과학 전반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는 학생이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는 교육학에 관심과 열정이 높은 사람, 교육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좋은 사회 구현을 위한 의지가 강한 사람, 통찰력과 리더십을 가지고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데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 공주대학교 전경


졸업 후에는 어느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나?
주로 교사, 연구원,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진출한다. 최근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에 2급 평생교육자격증 과정을 수료하면 평생교육사로도 진출할 수 있다.

교육계로는 교사, 장학사, 대학교수가 되어 일할 수 있고, 교육학 연구원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에서 일할 수 있다.

 


기억에 남는 강의
교육학과 전공 선택 과목인 ‘예술치료’가 기억에 남는다. 예술활동을 통해서 나와 나의 경험을 이해하고, 나를 성장시키는 경험을 하고, 예술치료 준전문가로서 역량을 개발하도록 하는 강의이다. 예술치료의 개념, 과정, 목표, 과제, 역할을 명확히 알기 위해 직접 예술활동을 체험해봄으로써 예술치료의 의미를 찾는다.

명상을 하고 난 후에 가면을 만들어 보고, 차를 마시고, 미로를 걸어보고, 숲에서 명상을 하고, 찰흙을 이용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해 보는 활동을 했다. 비록 매주 책을 읽고 발표를 하고, 매주 강의 소감문을 써야 해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만큼 논문과 책을 읽고 예술치료를 경험하면서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적용해 보는 경험은 매우 의미 있었다.

 


공주대학교 교육학과의 다양한 행사
진로간담회: 올해는 4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가량 진행됐다. 진로간담회에서는 취업한 학과선배의 공부 방법, 실무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선배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공감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진로간담회

사이좋은 코칭데이: 올해는 4월 11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공부, 복수전공, 임용고시, 교육행정직 등 선배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미리 적어서 내고 답변을 듣는 시간이다. 학교생활에 필요한 꿀팁을 얻을 수 있고, 이 시간이 지나면 선후배간의 사이가 돈독해지게 된다.

정기 학술답사: 올해 학술답사 주제는 교육심리 및 상담이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 교육 및 치유시설인 해맑음센터, 원스톱 상담 시스템을 활용하는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대전스마트쉼센터를 방문했다. 정기학술답사를 통해서는 수업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실천되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

 


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어떤 교과목을 가르칠지 명확하게 결정하지 못해 교육학과에 진학했다. 지난 1년간 관심사와 진로를 끊임없이 고민했고, 관련 강의를 미리 들어보면서 역사 과목에 흥미를 느껴 결국 복수전공으로 역사를 선택해서 수강을 시작했다.

교육학은 ‘무엇을’ 가르칠지가 아닌 ‘어떻게’ 가르칠지, 즉,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학문이다. 교육, 교직에 관심이 있고, 교육적 전문성을 가지고 싶은 학생이라면 교육학과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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