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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헤다] 세계 NO.1 별 관측지, 뉴질랜드 테카포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17학번 김주희 기자  |  kim0317j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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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호]
승인 2018.08.08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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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트 존 천문대(사진_뉴질랜드 관광청 홈페이지)

세계 최대 규모의 별빛 보호구인 ‘아오라키 매켄지 국제 밤하늘 보호구’는 매켄지 베이슨, 아오라키 마운트쿡 국립공원, 테카포 호수와 푸카키, 테카포 고산 마을, 트와이젤, 마운트쿡까지 광대한 지역을 아우른다. 매켄지 국제 밤하늘 보호구는 자타공인 세계 최대 별빛 보호구이자, 지구에서 별들을 가장 뚜렷이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아오라키 매켄지 국제 밤하늘 보호구에서도 특히 테카포 호수가 있는 테카포 마을은 지구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지역으로 손꼽혀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테카포 호수는 세계에서 어두운 지역에 속해 별이 밝게 잘 보인다. 끝없는 호수는 마치 넓은 바다를 보는 듯하다.

테카포 호수를 마주보고 왼쪽에 있는 ‘마운트 존(Mt. John)’ 꼭대기에는 ‘켄터베리대학교 부설 마운트 존 천문대(University of Canterbury Mt John Observatory)’가 있다. 1965년에 설립되었으며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지름 1.8m의 천체 망원경(MOA)이 있는 곳이다.

 


별 관측 투어
어스 앤 스카이(Earth & Sky)사에서는 테카포를 둘러볼 수 있는 별 관측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해가 떨어지고 어두운 하늘에 별이 떠오르기 시작할 무렵 밤 10시나 11시부터 시작해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경험이 풍부한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지름 1.8m의 천체 망원경을 비롯한 천문대와 연구시설을 견학한다. 북반구에서 사는 한국 사람들의 경우 남반구에 있는 별자리를 볼 수 있으므로 날씨가 좋다면 꼭 한번 체험해볼만 하다.

Tip 1. 어스 앤 스카이의 별 관측 투어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투어가 취소될 수 있다. 빛 간섭을 할 수 있는 휴대폰과 같은 전자제품 사용은 하지 못한다. 천문학이나 과학 용어가 사용되고 영어나 일본어만 지원되기에 설명을 듣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밤에 산꼭대기에 올라가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두꺼운 파카를 입어야 한다.

Tip 2. 멋진 사진을 남길 핫스팟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인 ‘선한 목자의 교회’를 배경으로 은하수를 찍는 구도이다.

Tip 3. 천문대 옆의 Astro cafe에서 파니니와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경치를 감상해 보자. 카푸치노 위에는 행성 아트를 만들어 준다.

테카포 마을 내 테카포 스프링스(Tekapo Springs)에서 진행하는 별 관측 투어도 있다. 고성능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한 후, 온천욕장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그물침대에 몸을 가뿐히 누이면 진짜로 별들 사이에 내 몸이 두둥실 떠 있는 듯 한 착각이 든다고 한다.

뉴질랜드 필수 여행지로 꼽히는 테카포, 별이 보고 싶을 때 뉴질랜드로 훌쩍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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