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창신간도서
『난베리』
신유미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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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호]
승인 2018.08.08  16: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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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 프렌치, 내인생의책, 20,000원

1789년, 시드니만에 영국인들의 새로운 정착지가 건설된다. 이주민 집단의 명망 있는 의사 존 화이트는 원주민 소년 난베리를 입양해 자신의 아들로 키운다. 난베리는 원주민과 백인 이주민 사이를 중재하는 통역사로서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며 기꺼이 자신이 걸쳐있는 두 세계를 잇는 역할을 하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고분고분하지 않은 자연환경과 원주민들의 저항에 맞서 분투하는 백인 이주민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성장한다. 그러던 중 난베리는 카디걸족 전사가 되지 못한 자신의 처지 때문에 자괴감에 빠져들고, 언젠가 자신이 카디걸족의 일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음을 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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