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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빵
가천대학교 조경학과 18학번 정지애 기자  |  roskfl4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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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호]
승인 2018.08.08  16: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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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순이’, ‘~돌이’라는 말을 한다. 이번호에서는 365일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 ‘빵돌이’들을 위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빵’하면 생각나는 제과점 중 하나인 파리바게트의 신상 빵, 그리고 개인 취향 저격 빵을 먹어보았다.

 


먹고
치즈감자봉

   

가격 2,000원
별점 ★★★★★


하나에 이 가격? 너무 비싼 거 아닌가. 하고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먹어본 사람은 절대 그 말을 할 수 없는 맛과 든든함이 있다. 요즘말로 ‘JMT’이라는 단어를 쓸 정도로 맛있는 빵이다.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치즈는 느끼하지도 않고 딱 담백하게, 감자와 잘 어우러진다. 치즈와 감자의 조합이 단연 최고다. 고소함이 입안을 가득 채워서 우유와 함께 아침으로 간단히 먹거나 밥과 밥 사이, 뭔가 허하다고 느껴질 때 간식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맛이다.

*JMT: 매우 맛있다는 뜻의 신조어 ‘존맛탱’을 영어로 적은 뒤 그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먹고
불란셔 호떡

   

가격 2,900원
별점 ★★★★☆


빵의 종류는 다양하고 재료도 가득 들어있다. 아낌없이 넣는 느낌이 잔뜩 든 호떡이었다. 고소하고 달고 쫀득해서 견과류를 싫어하지 않는 이상 모든 이들이 좋아할 빵이다. 크기도 손바닥만한해서 친구랑 둘이 먹으면 딱! 새로 나온 신제품이고, 호떡 외에도 불란셔 치즈빵 등 불란셔 시리즈가 따끈따끈하게 나오고 있으니 어서 먹어보자.

 


먹고
쿨 바나나&쿨 티라미수 (쿨세트)

   

가격 1,000원/ 2,300원
별점 ★★★★☆


여름에 시원한 건 빙수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시원한 크림이 들어있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빵이다. 여름에도 빵순이, 빵돌이들을 위한 빵을 만들겠다는 파리바게트의 노력이 느껴진다. 느끼한 걸 좋아하지 않는데 쿨 바나나는 다소 느끼하게 느껴지긴 했다. 쿨 티라미수는 달달하니 또 생각나는 맛이었다.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 높은 좋은 빵! 그러나 프렌차이즈 빵답지 않게 크고 크림이 가득 있어 배불러서 다 먹지 못하는 빵! 가장 큰 오점은 내 입이 짧다는 것이겠지만, 아이스티와 먹으면 술술 잘 넘어간다.

 



먹고
뽀드득 그릴 소시지

   

가격 1,900원
별점 ★★★★☆

진짜 뽀드득한 소시지가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고 기분 좋았던 빵! 케첩과 함께 어우러진 부가적인 속재료들의 조합이 꽤 좋다. 빵도 노릇하게 구워져 있고 빵과 소시지의 비율이 이때까지 먹어본 빵 중에 제일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빵이다. 동시에 콜라와 먹다보면 하나로도 충분히 배부르다. 개인적으로 짜다고 느껴서 케첩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빵에는 소시지에 케첩이 딱 적당히 뿌려져 있어 짜지 않아 계속 사 먹고 있다. 소시지빵을 좋아한다면 먹어보길 추천한다.

 


먹고
쫀득쫀득한 찰깨빵

   

가격 1,200원
별점 ★★★★★

나는 견과류나 건강식을 좋아한다. 빵을 즐겨먹기보단 간식으로 종종 먹는 편인데 그럼에도 건강한 걸 먹어야 한다는 강박이 조금 있다. 그래서 선택한 찰깨빵! 굳이 크림 같은 속재료를 안 넣어서 더 맛있다. 찰깨와 함께 있는 뭔지 모를 내용물이 쫀득하게 맛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도 함께 즐겨먹기 좋은 간식이라 자주 먹는 편! 배부르게 먹기보단 입이 심심하거나 출출할 때 먹기 좋다. 찰깨빵을 먹을 땐 두유랑 먹으면 생각보다 맛있다. 깨+두유라 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천천히 뜯어먹고, 마시다보면 꽤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먹고
초코츄잉스타

   

가격 1,500원
별점 ★★★★☆

그냥 딱딱한 도넛이겠거니 했는데 아니었다. 쫄깃한 빵에 완전 달달한 초코가 듬뿍 있어 굉장히 맛있
다. 초코도 진해서 한 두입 먹다보면 입이 금세 달콤해진다. 이때까지 먹어본 초코 도넛 중에 가장 맛있던 도넛! 밀가루 맛, 느끼한 맛이 덜 느껴지는 도넛이다. 부드럽고 쫀득하고 달콤한 도넛을 원한다면 바로 먹어보는 걸 권한다. 개인적으로 비닐에 포장이 안 되어있는 상태가 더 부드럽고 맛있으니 포장이 안 된 초코츄잉스타를 맛보길 추천!


 

플러스+ 먹고
목초란으로 만든 핑거스틱

   

가격 1,500원
별점 ★★★★★


하나 사놓고 먹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지는 빵이다. 맛은 누구나 다 할 법한 우유빵맛인데 이게 손이 계속 가는 신기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냥 먹기에 퍽퍽하거나 물린다는 느낌이 있을 때가 생기려고 하면 다 먹어서 정말 깔끔하다는 느낌이 더 오래 남는다. 그리고 흰 우유보다 초코우유, 딸기우유와 어울린다. 초코 퐁듀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랑 같이 먹어도 맛있다. 플러스 먹고에 넣을 만큼 최고 맛있는 빵이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 속상해 이번 기회에 많은 친구들이 알 수 있게 핑거스틱을 소개해 본다!

 


 꿀팁 
1. 치즈 감자봉은 전자레인지에 20초간 돌려 먹으면 시원한 우유와 환상의 조합!
2. 달달한 게 좋다! 하는 분들은 불란셔 호떡을 먹을 때 꿀을 찍어 먹어도 굿!
3. 쿨세트는 우유보단 시원한 아이스티와 먹는 것을 추천한다.
4. 쿨세트에는 몬스터 치즈번이라는 상품도 있으니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먹어보기 바란다.
5. 빵은 전자레인지에 20초가 제일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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