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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중학교 진로체험반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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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호]
승인 2018.08.08  1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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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 서울 중앙중학교 진로체험반 부원들이 혜화경찰서를 견학했다. 경찰들이 일하는 공간을 둘러보고, 현직 경찰로부터 진로에 대한 설명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부원 두 명의 수기를 통해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서울 중앙중학교 진로체험반


 서울 중앙중학교 1학년 정태호 
지난 5월, 진로체험반 동아리에서 혜화경찰서 견학을 갔다. 처음에는 경찰서에 간다니 무서웠고 긴장했는데 다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많이 웃으셔서 무섭지 않았다.

교육시간에는 신고를 받은 후 어떻게 경찰차가 출동하고 경찰이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신고를 할 때 요령도 알려주셨다. 본인의 위치를 말해야 할 때는 근처를 대표하는 건물을 말하고, 도심이 아닐 경우에는 근처 가로등의 번호를 말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셨다. 각 가로등 기둥에는 번호가 붙어 있다.

이후 강력부도 견학하고, 구치소 공간을 재현해 놓은 곳도 보았다. 가해자의 인권을 생각해서 화장실과 침대가 있다고 했다. 경찰관님이 수갑을 차보고 싶냐고 하셔서 수갑을 차 봤는데 진짜 신기했다.
그리고 외사 경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었다. 외사 경찰은 외국인, 해외교포 또는 외국과 관련된 기관이나 단체 등 이들의 동정을 관찰하고 관련된 범죄를 예방·단속하는 것을 주된 임무로 하는 경찰활동을 말한다. 외국어를 잘해야 하고 체력도 기반이 되어야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선 경찰이 되려면, 체력을 잘 관리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면접도 잘 준비해야 한다고 하셨다.

간식도 먹고, 설명이 끝나고서는 호루라기를 선물로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경찰에 대해서 많이 알아서 좋은 시간이었고, 경찰이 되려면 얼마나 힘든지도 알았다.

 


 서울 중앙중학교 1학년 이민욱 
진로체험반 동아리 부원들과 혜화경찰서를 방문했다. 혜화경찰서는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컸다. 건물 내부에는 여러 사무실이 있었다. 경찰 분들이 근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회의실에서 설명을 들은 뒤 견학을 시작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머무는 방도 들어가 봤다. 그 방에는 기다란 의자와 침대, 작은 화장실이 있었다. 거기에 있던 기다란 의자 중간 쪽에는 기다란 철봉이 있었다. 거기에다 수갑을 걸어 범인이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종합사무실도 보고, 다시 처음에 교육받던 곳으로 돌아와서 여러 영상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법에 대한 설명도 듣고,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들에 대해 들었다.

경찰서 견학은 무척 재미있었다. 간식도 많이 주시고 친절하시게 가르쳐 주시고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았다. 또, 교육을 통해 경찰이란 직업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도 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나중에 경찰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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