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
제2회 오감만족 축제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을 만족시기다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목청소리  |  iruka_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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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호]
승인 2018.08.08  17: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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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감만족 축제 개회식 단체사진

지난 7월 21일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열렸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22개의 서울지역 청소년시설이 참여한 이번 ‘제2회 오감만족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동아리 공연, 캠페인 활동이 펼쳐졌다.

 


실내에서 즐긴 다양한 주제의 볼거리
목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극장에서는 서울지역 청소년시설 댄스동아리의 댄스대회 ‘黑白戰(흑백전)’이 열렸다. 각 시설별 선발된 8개 팀이 참여했고, 아쉬운 점수 차로 흑팀이 승리했다. 이날 MVP는 신월청소년문화센터의 훈민정음팀이 선정됐다.

   
▲ 마음울림, 어울림콘서트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마음을 울리는 토크콘서트’라는 주제로 ‘마음울림, 어울림콘서트’가 진행됐다. 비영리 청소년 전문기관 별을 만드는 사람들의 심규보 대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故유예은양 아버지 유경근 집행위원장,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심규보 대표는 스스로의 청소년기를 돌아보며 성인이 된 후 비슷한 모습의 청소년들과 함께하게 된 계기를 들려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해야 할 일과 청소년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다. 소녀주의보는 아이돌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키워갈 수 있는 힘을 실어주는 이야기를 전했다.

 


더운 여름을 타파한 활동
목동청소년수련관 앞 축제의 거리에서는 시원하게 물풍선으로 즐기는 부스부터 각 시설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부스 25개가 운영됐다.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슬라임 만들기, 더운 밤을 밝혀줄 무드등 만들기 부스가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했다.

   
▲ 다양한 부스

축제에 참여한 최윤성(목동중학교 2학년) 학생은 “많은 구경거리가 있어 좋았고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어 좋았다”고 이번 축제에 참여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소연(신목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체험부스가 많아 더운 여름인 것이 아쉬울 정도다. 조금만 덜 더웠으면 더 오래 즐길 수 있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폭염을 대비해 외부 부스 체험자 및 자원봉사자, 운영자를 위한 쉼터를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서울지역 청소년시설의 네트워크를 보여준 축제
서울지역 청소년시설이 모여 만든 이번 축제는 청소년시설의 다양성과 활동 내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큰 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민 및 청소년을 위해 모인 청소년시설의 네트워크 형성이 잘 이루어진다면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3회, 4회 오감만족축제가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감만족축제,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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