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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렇게 특이한 결혼!
베트남 RISS 11학년 이상윤 수습기자  |  ee0802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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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호]
승인 2018.09.06  15: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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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 넘어오면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함을 넘어 조금은 특이한 형태의 가족을 이루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 기사에서는 특이한 결혼들을 한 사례들과 저의 의견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와 결혼한 사내

   
▲ 영국 일간지 메트로 기사

애니메이션에 있는 가상의 인물과 결혼하여 화제를 모은 사람이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 나오는 미소녀 캐릭터 ‘페이트 테스타로사’를 보고 반해 여자 친구라 여기며 생활해 왔다고 했는데요. 그는 2010년 1월 <화성인 바이러스>라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사람에게 놀라움을 줬습니다. 특히 그는 캐릭터가 그려진 베개와 항상 같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

다. 심지어 밥을 먹을 때도 식탁 맞은편에 앉혀놓고 같이 먹습니다. 2013년에는 영국 일간 메트로를 비롯한 외신에 ‘쿠션과 결혼한 남자’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이를 보고 그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사랑을 넘어선 행동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가 자신의 베개와 가족처럼 생활할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
많이들 들어본 단어일 것입니다. ‘나르시시스트’. 바로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 일컫는 말입니다. 유독 거울을 자주 보고 셀카를 많이 찍는 정도를 넘어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자신과 자신이 결혼하는 경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이탈리아에서는 로라 메시라는 사람이 단독 혼을 올렸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나홀로 결혼식이 법적 효력은 없지만, 현 사회가 결혼을 한 커플에게만 사회 보장을 해주고 있다는 불공평함을 드러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동물과 사랑을 하는 사람들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분들이 반려동물에 가지고 있는 애정은 굉장합니다. 하지만 애정이 너무나 많아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호주에 사는 조셉 기소는 2010년 그의 반려동물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결혼식을 올린 사람입니다. 그는 반려동물을 자신의 진정한 애인으로 생각하고 사랑해 줍니다. 결혼 소감으로 “나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허니(반려동물 이름)와는 관념적 사랑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동물과 연애. 과연 적절한 관계이고 맞는 행동일까요?

 

개인적인 의견
저는 그들의 특이한 취향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국가는 국민의 자유를 보장해 줘야 하므로 그들의 유별난 취향까지 존중을 해주고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취향을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하는 것은 가장 나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섞여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들이 절대로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들을 항상 생각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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