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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Vol. 4] 프랑스, 새 학기부터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
월촌중학교 3학년 조상은 기자  |  제4기 양천구 청소년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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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호]
승인 2018.09.11  14: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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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통신규제기관인 ARCEP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2~17세 청소년 10명 중 9명은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와 같은 심각한 학생들의 스마트폰 의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프랑스 하원은 전국 3세에서 15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CNN 뉴스는 프랑스 의회가 초·중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비롯한 인터넷에 연결되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찬성 62 대 반대 1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적용되어, 프랑스 학생들은 학교에서 스마트폰 전원을 끄거나 집에 두고 와야 한다. 교사나 교과 외 활동, 장애가 있는 학생들을 위한 예외 조항도 마련되었다. 다만, 고등학교의 경우는 일부 허용과 전면 금지 중 택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러한 강력한 금지 조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학생들이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몰입한 나머지 수업에 집중을 못하고 사회성도 떨어진다는 이유로 내세운 공약이다. 그러나 프랑스 초·중학교 선생님 중 일부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가졌는지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어 법안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등 ‘반쪽짜리 법안’이라는 비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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