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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Vol. 4] 제주 예멘 난민, 정말 우리의 편견이 문제일까
월촌중학교 3학년 조상은 기자  |  제4기 양천구 청소년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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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호]
승인 2018.09.11  14: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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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제주도에 예멘 난민이 급증했다. 수년간 내전을 겪고 있던 예멘인들이 비자 없이 9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에 입국했다가 더 이상 체류를 연장할 수 없자 30일 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제주도에 들어온 것이다.

예멘 난민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제주도 예멘 난민 신청 허가를 폐지하자는 국민 청원은 5일 만에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광장으로 나가서 난민 반대 집회를 개최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에 반해 이제는 난민과 무슬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권을 위해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응도 있었다. 제주도 예멘 난민 수용을 찬성하는 집회도 열렸으며, 예멘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것은 인종차별이라고 주장했다.

난민 수용을 찬성하는 측은 반대하는 측에 대해 인종차별과 반지성주의 등을 근거로 그들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찬성 측은 반대하는 입장을 인종차별로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스웨덴과 프랑스는 난민 수용으로 범죄가 증가했다고 전해지고, 스웨덴은 실제로 난민 수용 이후 범죄가 10배 증가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성폭력 문제도 우려된다. 최근 유럽은 반난민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헝가리는 장벽을 설치하고, 스웨덴과 독일은 국경을 통제하고 있다.
예멘인의 인권을 중요시하고 무슬림에 대한 편견에 맞서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범죄 우려와 함께 난민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난민 수용에 대한 준비와 가짜 난민에 대한 대비를 한 후에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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