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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Vol. 5] 독서의 계절, 가을에 가볼 만한 책방 길
신서중학교 박혜인 기자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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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호]
승인 2018.10.04  15: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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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들 한다. 더운 여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을 흘리느라 멀리했던 책을 책방 길을 통해서 ‘독서의 계절’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경의선이 지나가던 자리에 조성된 ‘경의선책거리’에서 시작되는 홍대 앞 책방 길은 대형서점에서 만나보기 힘든 국내외 독립출판물부터 책방 주인과 일대일 상담을 하는 책방 등 홍대의 특유의 정서를 공유한 책방들로 이어진다.
경복궁 책방 길은 1934년 문을 연 가장 오래된 책방 ‘통문관’등 책방의 다양한 층위를 체험할 수 있다. 독특한 위상의 책방들이 책방 사이마다 위치한 미술관과 박물관, 숨어있는 특별한 공간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종로 책방 길은 오래된 멋과 흥취가 살아있고 과거와 현재가 파노라마처럼, 공존하는 오늘의 서울에 문화적인 풍광을 불어넣는 길이다. 젊은 감각의 독립 서점, 역사가 된 헌책방 거리까지 오늘날 서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서점을 체험할 수 있다.
가득한 책들은 물론 독특한 분위기와 개성 넘치는 곳곳의 책방 골목이 우리들을 기다리는 중이다. 책 내음이 나는 책방골목을 천천히 거닐어보자. 감성을 채우기에 아주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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