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포커스이달의 기획
[소확행] 여러분의 행복의 커트라인은 어디인가요?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5학번 김민조 기자  |  dear_minjo@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89호]
승인 2018.11.06  16:40: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행복은 모두 커다란 걸까요? 행복을 느끼는 커트라인이 낮을수록 우리는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 첫번째 소확행, 일기장

저의 첫 번째 소확행은 일기입니다.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한 일이 있거나 생각이 많을 때 일기를 쓰는 편이에요. 일기를 쓰다 보면 나의 일상과 생각을 남길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또 전에 썼던 일기들을 쭉 읽어 나갈 때면 ‘아 맞아, 이런 일이 있었지.’ 혹은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하며 지나간 일들을 되돌아보는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문득 펼친 과거의 일기에서 현재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나 위로를 찾을 때도 행복감을 느껴요.
 

   
▲ 두 번째 소확행, 영화를 보며 먹는 치킨

두 번째는 금요일 밤에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보며 맛있는 것을 먹는 시간에 느끼는 행복입니다. 다른 요일보다 특히 금요일 저녁은 우리를 항상 설레게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평일의 끝이자 주말의 시작이기 때문일까요? 저에게 있어 금요일 밤의 영화와 맛있는 음식의 조화는 나름대로 한 주를 열심히 보낸 나에게, 이번 주는 살이 조금 빠진 나에게 주는 보상이에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편한 잠옷을 입은 뒤에 보고 싶은 영화를 찾습니다. 아주 심혈을 기울여서요. 마음에 드는 영화를 골랐다면 맛있는 것들을 준비해요. 치킨이라든지 컵라면, 소시지 빵, 콘 치즈, 닭 꼬치, 아이스크림, 떡볶이와 튀김 같은 것 말이에요! 그러면 나만의 영화관이 완성됩니다. 그 시간은 저를 확실하게 행복하게 합니다. 사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우리 모두 행복해지지 않나요?

세 번째 소확행은 타이밍이 맞아 떨어질 때입니다. 모두가 이런 경험 한 번씩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나의 도착과 지하철이나 버스의 도착이 딱 맞아떨어질 때 혹은 횡단보도에 도착했을 때 신호가 ‘짠!’ 하고 바뀌었다거나 하는 일 말이죠. 이렇듯 일상 속에서 예상하지 못했지만 타이밍이 딱딱 맞았을 때 저는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 전체 기사는 밥매거진 11월 호를 통해 확인하세요!

 

< 저작권자 © 밥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밥매거진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250, 3층 (우: 07312)  |  대표전화 : 02-837-0424  |  팩스 : 02-837-041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영등포,라00367   |  발행인 : 최명칠  
Copyright 2011 밥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bo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