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창희수의 Talk about media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충남 삽교고등학교 2학년 원희수 기자  |  ehdlf1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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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호]
승인 2018.11.07  09: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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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예산군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16기 미디어 부장으로 발탁되어 부원들을 이끌고 위원장을 열심히 도왔다. 그 노력이 빛을 발휘했는지 2018년 2월에는 17기 미디어 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나는 미디어 부에서 홍보영상을 제작할 때 각 부원의 특성과 희망 사항에 맞는 역할을 분담해주고, 언제나 귀를 열어두고 부원들의 의견을 들으려 꾸준히 노력했다. 공식 SNS를 관리할 때는 미디어 부원 모두에게 관리자 자격을 부여해 참여기회를 제공했고, 정기회의 날에는 시작 30분 전 기관에 도착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도와 책상을 설치하고 간식을 준비했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다 함께 뒷정리를 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먼저 실내 쓰레기 줍기를 실천했다. 홍보영상을 제작할 때나 회의를 할 때 뜻대로 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을 때도 있었지만 진로와 관련된 부서에서 참여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 훨씬 더 컸다.

2018년 6월 13일, 자신의 진로에 맞는 체험 및 프로그램 참여를 하는 ‘꿈끼탐색 활동’이 진행되었다. 나는 신문박물관 체험 및 관람을 진행했다. 신문 박물관은 2000년 동아일보사가 개관했으며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일민미술관 건물 5, 6층에 있다.
5층에는 신문이 사회와 문화에서 맡은 역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되어 있었다. 6층에서는 신문 제작 체험도 할 수 있었다. 장비를 이용해 즉석에서 사진을 찍은 후, 기사를 짧게 작성하고 편집해 맞춤 신문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그렇게 신문에 관한 관심은 커졌고, 직접 신문과 친해지는 활동을 해보고 싶었다. 일상 속에서 신문을 활용한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던 도중, 신문 스크랩이 떠올랐다. 평소 동아리에서도 많이 접해본 활동이었기 때문에 수월히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막상 부딪히고 보니 매일 신문을 읽고 분석하며 스크랩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훨씬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고, 또 최대한 미루지 않고, 매일 그날의 신문을 훑어보고 나서 인상 깊었던 기사 혹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기사를 선정해 스크랩했다. 며칠이 지나고, 몇 주가 지나니 신문 스크랩은 곧 습관화되어 자연스러운 활동이 되었고 갈수록 속도도 빨라졌다. 꾸준히 신문스크랩 활동을 이어가니 언어적 능력뿐 아니라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능력 등을 자연스레 기를 수 있었다. 또, 신문에 대한 애정도도 그만큼 높아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신문과 기사에 대한 경험과 능력을 더 키우고 싶은 마음이 들어 다른 활동을 탐색하던 중, 마침 학교에서 중도일보 기자체험에 갈 희망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곧바로 신청했고 드디어 6월 16일, 신문기자의 역할로 기자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 기자 체험은 중도일보 근처의 ‘대전 오류시장’에 방문해 시장 분위기를 파악한 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오류시장에 방문해 시민들에게 ‘마트와 시장 중 어디를 더 자주 가시는지?’, ‘시장의 장단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등을 물었다. 결과적으로 대형 마트의 확대로 인해 전통시장이 위축됨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어떠한 것들이 필요할지 팀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어보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정리해 기사로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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