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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11월호
위소영  |  mybo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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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호]
승인 2018.11.07  1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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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작가상 2018
 대한민국 대표 미술상

   
 

한국 현대미술의 역동성과 비전 그리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작가들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올해 7회를 맞이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향 및 담론을 끌어내는 대한민국 대표 미술 시상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회 문제를 미학적으로 또는 정치적으로 탐구하고, 타인과의 공감을 확장해나가는 각기 다른 접근 방법이 소개된다. 명동예술극장과 국립현대미술관 멀티 프로젝트 홀에서 촬영한 신작 「유예극장」과 「죄송합니다. 공연이 지연될 예정입니다.」, 「가곡실격」, 「나는 왕이야」 등 정은영의 작품이 소개된다. 또 구민자의 「전날의 섬 내일의 섬」은 영국 런던 그리니치 천문대의 정반대 편에 위치한 남태평양 피지의 섬 타베우니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날짜변경선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작품이다.
정재호는 이번 전시에서 오래된 도심 속 빌딩들을 그린 작품과 1960~70년대 공상 과학 만화와 SF 영화 속에 나타난 미지 세계로의 탐험 장면을 통해 과학기술 입국이 국가적 구호였던 시대가 우리에게 남긴 흔적을 좇는 설치작품 「로켓과 몬스터」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옥인 콜렉티브가 탄생하게 된 작업과 과정에 대한 기록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깥에서」가 공개된다. 「회전을 찾아서, 또는 그 반대」의 경우, 인천에 있는 예술가 공동체인 ‘회전 예술’의 이야기를 「황금의 집」에서는 제주에 있는 음악다방‘까사돌’을 찾는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추적한다. 옥인 콜렉티브는 흑백, 호불호, 찬반 등으로 나뉠 수 없는 복잡한 상황과 관계된 사람들에게서 일어나는 미묘한 감정의 동요를 세심하게 짚어낸다.

   
 



 MIKE: 마이큐
 싱어송라이터의 전시

   
 

노래하고 노래를 만드는 마이큐가 전시회를 연다. 열두 살에 홍콩에 이민을 떠나 10대 시절에 홍콩 인디레이블에서 펑크락 밴드의 멤버로 첫 앨범을 내며 그의 음악을 시작했고, 2003년 귀국 후 자신의 레이블 큐스테이션을 설립하고 2007년 마이큐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자신만의 음악
을 들려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 마이큐의 첫 번째 전시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데뷔하기 이전 활동의 모습부터 최근의 음악 작업까지 보통의 사람으로 꿈을 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마이크(MIKE)’의 진솔한 모습을 소개한다. 작가의 어린 시절, 작가의 내면을 시각화한 영상, 일상 속에서 영감을 받은 것들, 주변 환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하며 김종석 예술 감독과 함께 전시장 전체를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했다.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이크’의 모습을 통해 누군가로 매일 열심히 사는 보통의 우리 모두에게 진심을 담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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