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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고등학교 2학년 원희수 기자  |  ehdlf1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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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호]
승인 2018.12.07  1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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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유리한 언어이다. 지금 세계는 아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앞으로 세계를 나누는 경계는 더 희미해질 수 있다. 물론 한국어로 기사를 작성하고, 뉴스를 잘 전달하는 걸 기본으로 해야 하지만 영어로 기사를 쓰고, 뉴스를 전달하고, 인터뷰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넓게 볼 수 있는 언론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체험학습을 소개한다.
 

   
▲ NE능률 Editors 체험활동


학교에서 영자신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모아 체험학습을 한다는 소식이 들렸고 기자는 곧바로 신청했다. 그 체험 명칭은 바로 ‘NE능률 원어민 인터뷰 견학’이다. 서울에 있는 NE능률 출판사 본사를 방문하여 인터뷰 질문지 작성부터, 실제로 원어민과의 인터뷰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약 3시간이 소요되며, 체험 순서는 영어 인터뷰 질문지 작성, 조별 활동, 원어민 인터뷰 진행 등으로 이루어진다. NE능률은 공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2016년부터 무료로 운영해왔다. NE능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작년까지 전국에서 450개 학교가 참가했다. 원어민 인터뷰 견학은 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우리는 조를 나누고 먼저 각 활동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듣기 위해 강의를 들었다. 그 후 직무든 개인적인 목표든, 원어민에게 묻고 싶은 것들을 각자 이야기하며 정리해 인터뷰 질문지를 작성하였다. 그 후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실제 NE능률에서 근무하는 원어민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니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생생한 영어 스피킹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 원어민도 인터뷰에 굉장히 친절하고 밝게 임해주어 원활한 진행이 가능했다. 우리의 질문은 이러했다. ‘한국에서 지내며 어떤 것이 가장 좋은지, 지금까지 근무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때는 언제인지, 올해 개인적인 목표는 무엇이고 또 다음 근무는 어디에서 하고 싶은지’ 등이었다.
원어민은 차분하면서도 재미있게 답변해주었고, 우리가 답변 내용을 잘이해하고 있는지도 확인하며 천천히 말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에서 배려심이 묻어났다. 우리 조와 인터뷰를 함께했던 원어민 Nate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경청의 자세가 보기 좋았다. 그리고 영어 학습방법을 묻는다면, 학생들에게 많이 듣고 많이 말하고 많이 써보라고 조언하고 싶다. 뭐든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못 이룰 것들이 없다고 생각한다. 영어를 우리 곁에 두고 계속해서 친해지려 한다면 언젠가 능수능란하게 말하고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Keep going! 하라.”며 마지막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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