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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로 읽는 세상 - 1월 호
서울 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기자단 ‘톡.톡.톡'  |  fuwa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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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호]
승인 2019.01.08  1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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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을 갖고 보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거제의 고등학생 소녀들이 ‘댄스스포츠’를 통해 각자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땐뽀 걸즈」입니다. 드라마의 인물들은 가정문제가 있는 우등생, 선생님이 포기한 문제아, 외모 말고는 관심 없는 학생 등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앞으로 댄스스포츠 동아리 활동과 함께,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가진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학교와 학원을 오가고, 여전히 대학이 최고의 목표인 현실의 청소년들에게 동아리 활동과 춤은 어떻게 보면 사치이자 드라마 속에서나 존재하는 이야기 같습니다.
왜일까요? 저는 ‘스스로 결정하고 행하는 자발성’에서 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드라마 속 인물들이 ‘춤’을 선택하는 것은 본인의 결정이고, 그들은 본인의 판단에 책임을 지고자 합니다. 물론 현실의 모두가 그와 반대되는 ‘수동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청소년들은 엄연한 사회의 구성원이고, 여전히 많은 곳에서 본인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여러 문제로 그렇게 하지 못하는 청소년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죠.
새로운 해가 왔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것을 노력으로 성취하는 2019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톡톡톡 #청소년기자단 #1월 #2019년이_왔습니다
 

#연예인_빚투 #마이크로닷이_쏘아올린_공 #빚투
최근 연예인을 대상으로 일명 ‘빚투’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빚투’는 과거 성범죄 피해사실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에서 비롯된 단어로, 연예인 가족들에게 빌려준 돈을 못 받았다는 고발이 확대되면서 생긴 표현이다.
TV 프로그램 <도시어부>로 유명세를 얻은 연예인 마이크로닷의 부모로부터 사기피해를 당했다는 글에서 빚투가 시작되었다. 많은 피해자에게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입혀놓고도 정당한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중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별개로 한편에서는 ‘과연 부모의 빚을 자식이 책임져야 하는가?’에 대한 갑론을박도 진행 중이다. 가족 관계이므로 자식도 책임이 있다는 의견과 부모와 자식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공유하는 것은 아니며,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통해 사실이 왜곡되거나 부풀려질 수도 있다는 두 번째 의견이 갈리고 있다.
가수 마마무의 휘인은 두 번째 경우에 해당한다. 빚투가 이어지는 도중 휘인의 아버지에 대한 내용이 기사화되었다. 그러나 이후 휘인의 부모는 휘인이 어릴 적 이혼했고, 휘인은 아버지와 연락이 끊겼다는 가정사가 공개되었다. 이후 휘인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갖게 되자 친아버지는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휘인의 이름을 언급하며 돈을 빌렸던 것이다. 이 사례에서는 위에서 말한 두 번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휘인 외에도 많은 연예인이 빚투로 인해 관련 없는 가정사까지 공개해야 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은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처벌해야 마땅하지만, 개인적인 부모의 범죄를 자식에게도 그대로 전가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휘인의 경우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연락이 끊긴 아버지의 문제를 해명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어려운 가정사까지 공개해야 했다. 이러한 추가적인 피해를 보면,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통한 빚투보다 법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다.

창덕여자고등학교 1학년 노승희


#보헤미안랩소디 #에오!에~~~오 #퀸 #역주행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가 있다. 바로 「보헤미안 랩소디」이다. 이는 음악 영화 사상 가장 큰 흥행에 성공한 영화로, 영국의 밴드 ‘퀸’의 일생을 담았다. 퀸의 멤버인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영화의 캐스팅 또한 많은 화제를 낳았다.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배우 라미 말렉은 이 영화로 호평을 받으며 유명세를 얻었으며, 브라이언 메이 역의 배우 귈림 리는 “브라이언 메이보다 더 브라이언 메이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화는 퀸의 음악을 충실히 담는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퀸의 음악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훌륭한 음악들이 영화에 등장한다. 이 영화의 제목인 <Bohemian Rhapsody>를 시작으로, <We are the Champions>, <Another one bites the dust>, <We will rock you> 등의 수많은 음악이 이 영화의 배경음악 혹은 공연 장면 등에 사용되었다. 이 영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브 에이드 공연 장면은 퀸 멤버들의 갈등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완벽한 재현과 감동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겨주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이 영하의 스토리나 구성이 보편적인 음악 영화의 형식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잘 만든 영화라고 보긴 어렵지만, 훌륭한 음악과 완벽한 재현은 관객들로 하여금 이 영화를 보길 잘했다는 만족감을 줄 것이다. 이 영화 개봉 이후로 퀸 음악이 차트 역주행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매체에서도 그들의 음악을 사용하고 있다. 이 영화를 통해 음악이 가진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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