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계소통, 소담이와 함께하는 우리나라와 통하는 여행
경상남도
부산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금소담 기자  |  kumsod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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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호]
승인 2019.01.30  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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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담이와 함께하는 우리나라와 通하는 여행, 금소담 기자입니다. 어느덧 마지막 기사로 여러분을 뵙게 되었네요. 마지막 여행지는 ‘통영, 거제, 고성’인데요, 수도권과 거리도 멀고, 대도시가 아니라 직접 가 보신 분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마지막 여행지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소통을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 인사를 드리며, 마지막 여행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순신공원(출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www.kcti.re.kr)

첫 번째 여행지, 통영
통영은 경상남도에 있는 도시로, 이순신 장군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는 곳입니다. 과거 지명이었던 충무는 이순신 장군의 호 ‘충무공’에서, 현재 지명인 통영은 이순신 장군이 설치했던 삼도수군 통제영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통영 앞바다에서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한산도 대첩의 격투지가 한눈에 보이는 곳을 이순신 공원으로 지정해 놓았습니다.
통영에서는 매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한산도 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통영한산대첩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57회째가 되는 이 축제는 올해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이 축제는 여러 역사 현장의 재현을 진행하는데, 군점 행사(조선 시대 통제사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의 삼도 수군을 통영 앞바다에 집결시켜 군사를 점검하는 행사)와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 행렬, 한산대첩 재현 등이 통영 앞바다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중 하이라이트는 한산대첩을 재현해서 보여주는 ‘학익진 재현’이라고 하는데요, 이순신 공원에서 펼쳐집니다. 기자는 통영한산대첩축제에 직접 가본 적이 없어서 학익진 재현이나 다른 여러 행사를 경험하지 못했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통영에 다시금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또 하나 더 꿀팁으로, 해가 질 때쯤 이순신 공원에 가시는 걸 추천해요. 일몰 때의 경치가 정말 아름답다고 하더라고요! 이외에도 이순신 장군이 외세의 침략을 막는 기지로 삼은 삼도수군통제영과 충무공을 모시고 있는 사당, 충렬사 등도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곳들이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통영에서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통영 케이블카와 한려
해상국립공원입니다. 통영에 가시면 많은 분이 멋진 바다의풍경을 보고자 하실 텐데요. 가장 유명한 곳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죠? 그렇지만 이곳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이 절차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통영 케이블카를 통해 멋진 광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높은 곳에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과 다른 방법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부담될 수는 있겠지만요.
그래도 막상 케이블카를 타고 풍경을 즐기다 보면, 걱정은 내려놓고 잠시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거예요.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사천 지구, 상주·금산 지구, 남해대교 지구, 통영·한산 지구, 거제·해금강 지구, 여수·오동도 지구에 걸쳐있는 곳으로, 전체 면적이 535.676㎢이고, 이 중 76%가 해상 면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네 번째, 해상공원으로는 최초로 국립공원에 지정된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푸른 바다와 초록색이 가득한 산을 함께 볼 수 있는 드문 곳이에요.


 

   
▲ 외도

두 번째 여행지, 거제
이번에는 거제로 가볼게요! 통영과 거제는 차를 이용하면 약 3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거제에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여행지는 ‘외도 보타니아’입니다. 모두 한 번씩은 들어 보셨을 만큼 유명한 여행지인데요. 1973년 한 부부가 이 섬을 매입하면서부터 이 섬이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식물원을 구성하고, 개발을 시작하며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KBS 드라마인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고, 이후 거제를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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