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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과체계적인 베트남어 공부를 위한 선택
베트남 SSIS 11학년 주웅재 수습기자  |  wjoo20@ssis.edu.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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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호]
승인 2019.03.06  13: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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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 전경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관계는 195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쟁 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와 베트남 공화국은 수교를 맺고 서로 교류를 확대해 나갔다. 하지만 1975년 베트남 전쟁 당시 사이공이 함락되면서 양국의 관계는 이념 문제까지 겹치면서 단교하게 되었다. 1937년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은 개혁개방 경제정책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1992년에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다시 수교를 맺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베트남은 개혁개방 경제정책을 시행하면서, 특히 우리나라를 역할 모델로 설정하고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외대 베트남어과는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현장적응능력이 뛰어난 베트남 지역 전문가를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베트남어를 기초로 한 베트남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학을 연구한다. 특히, 베트남 장기어학연수를 통해 언어 구사 능력은 물론 현장경험학습을 극대화하고 있다.

모두가 예상할 수 있듯이 현재 베트남어과는 취업률이 매우 높다. 한국경제신문 기사에 따르면 한국외대 베트남어과의 취업률은 무려 93.8퍼센트에 이르며, 양국 교류가 더욱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의 채용설명회에서 베트남어과 학생들은 대학들이 ‘입도선매’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베트남어과 전공 과정을 통해 습득한 언어 및 지역학 능력과 경영, 국제통상 등 이중 전공을 통해 얻은 국제적 감각 및 지식을 덧붙여 많은 졸업생들이 대기업의 베트남 지사나 국내의 본사에서 베트남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금융계, 공무원, 국영기업, 언론계, 영화계, 대학원 진학 및 유학 등 다양한 분야로도 진출하고 있다.

기자는 이렇게 높은 관심을 받는 베트남어과의 생생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베트남어과 재학생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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