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창희수의 러시아 스크랩
러시아 문화와 전통
충남 예산 삽교고등학교 3학년 원희수 기자  |  ehdlf1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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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호]
승인 2019.04.02  11: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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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희수의 러시아 스크랩’을 통해 러시아 미술, 러시아 화가들을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러시아 문화는 어떨까? 러시아의 문화에 대해서 전혀 모를 수도 있고, 안다 해도 자신 있게 말할 정도는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도 괜찮다. 이번 기회를 통해 러시아 문화에 대해 샅샅이 살펴보도록 하자. 이 기사를 읽고 나면 실생활에서 적용되는 러시아 문화에 관해 박사가 되어있을 것이다. 러시아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우리나라의 문화와는 어떻게 다른지 러시아의 문화를 파헤쳐 보자.

첫째,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먹은 후 뒷정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이 먹은 것을 스스로 정리하는 방식에 익숙하지만, 러시아에서는 청소를 담당하는 직원이 따로 있어 스스로 정리하게 되면 오히려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도 있으니 그냥 두고 가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한다. 만약 음식을 다 먹은 뒤, 상점을 나가야 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경우에는 청소하는 점원에게 치워달라고 부탁하면 된다.

둘째, 누군가와 만나고 난 뒤에 인사치레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누군가와 만나고 헤어질 때 “나중에 만나서 밥이나 먹자!”와 같은 말을 예의상 하곤 한다. 하지만 러시아에서는 이런 인사치레를 하면 안 된다. 러시아인에게 “다음에 밥 한번 먹자”는 말을 건넬 경우, “언제?”라며 바로 약속을 잡거나 “가까운 시일 내에 시간이 안 될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면서 미안한 표정으로 진심을 다해 대답할 수 있다. 러시아 사람들은 약속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섣불리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이 낫다.

셋째,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어 상대를 만났을 때 과한 리액션을 사용해 인사를 한다면 오해를 가져올 수 있다. 러시아에서는 살짝 미소만 지어서 인사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미국과 같은 나라처럼 밝고 과한 리액션을 한다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넷째, 누군가의 물건이 떨어졌을 때 직접 주워주는 것은 좋지 않다. 상대의 물건을 만지지 않고 물건의 주인을 불러 알아차리게끔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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