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
건강한 청소년 언론 밥

‘밥’하면 흔히 의식주 가운데 하나인 ‘식(食)’을 떠올립니다. 맞습니다.

밥매거진(BOP MAGAZINE)의 밥에도 그런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밥에는 좀 다른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중, 고교생 등 청소년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의미와 더불어 스스로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될 나이가 된 그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쌓으라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출판 사업부에서 발행되는 밥매거진(BOP MAGAZINE)은 인터넷 사업부와 후원인들의 지원을 받아 매월 발행하며 전국 중,고등학교, 직업학교, 대안학교, 청소년단체, 대학교 도서관, 대형서점, 언론사에 발송되고 있습니다.

패션과 연예인의 말 몇 마디로 채워지는 상업 잡지 속에서 밥매거진(BOP MAGAZINE)이 살아 숨 쉬며 빛날 수 있는 이유는 청소년 여러분의 생활을 청소년들이 직접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당당하게 취재하고 편집하여 여러분의 매거진을 만드십시오!

배고플 때 힘이 되어주는 밥처럼 우리의 밥알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진한 가슴으로 끌어안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봅시다.

발행인 최명칠